잭 더 리퍼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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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더 리퍼》(Jack the Ripper)는 체코의 뮤지컬이다. 19세기 영국의 범죄자 잭 더 리퍼와 그에 관한 실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살인 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사랑 이야기 등을 다루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엠뮤지컬컴퍼니가 제작을 맡아 2009년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살인마 잭》이라는 제목으로 초연을 했다. 《드라큘라》《햄릿》《클레오파트라》《삼총사》에 이어 국내에 들어온 다섯 번째 체코 뮤지컬이다.[1] 이듬해인 2010년부터 현재와 같은 타이틀로 변경되었다.[2] 국내 초연 때부터 일본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한류 스타를 적극 기용했으며 2012년 9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 도쿄 아오야마 극장에서 30회 공연을 펼쳐 개막 전에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유료점유율 81.5%를 기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