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무열왕
신라의 제29대 군주 (603–661)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태종 무열왕(太宗武烈王, 603년[1] ~ 661년 음력 6월)은 신라(新羅)의 제29대 임금(재위: 654년 음력 3월 ~ 661년 음력 6월)이다. 무열왕(武烈王)으로 불리기도 한다.
간략 정보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 재위 ...
태종무열왕 太宗武烈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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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전에 있는 태종 무열왕 표준영정(좌측) | |
제29대 신라 국왕 | |
재위 | 654년 음력 3월 ~ 661년 음력 6월 |
전임 | 진덕여왕 |
후임 | 문무왕 |
이름 | |
휘 | 김춘추(金春秋) |
이칭 | 춘추공(春秋公) |
묘호 | 태종(太宗) |
시호 | 무열(武烈) |
신상정보 | |
출생일 | 603년 |
사망일 | 661년 음력 6월 (58세) |
부친 | 문흥왕 김용수 |
모친 | 천명공주 |
배우자 | 문명왕후 김씨 |
자녀 | 문무왕, 김인문, 고타소랑, 지소공주, 요석공주 |
능묘 | 태종무열왕릉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동 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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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 김(金)이고, 휘는 춘추(春秋)이다. 진골(眞骨) 출신으로 이찬(伊飡)에 이르기도 했던 김용수(金龍樹)과 진평왕의 차녀 천명공주(天明公主)의 아들이다.
선덕(善德) · 진덕(眞德) 두 조정에 걸쳐 국정 전반, 특히 외교 문제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특히 진덕여왕 때는 이찬(伊飡)에 이르게 되고 진덕여왕 사후 대리청정으로서 국인의 추대를 받은 알천의 사양으로 진골 출신 최초의 신라 국왕으로 즉위하였으며, 그렇게 신라 중대왕실(中代王室)의 첫 왕이 된 김춘추는 아들 김문왕(文王), 김지경(智鏡)과 김개원(愷元)을 각각 이찬(伊湌)으로 관등을 올려줌으로써 권력기반을 강화시켰다. 이후 660년 백제를 멸망시켰다.
661년 재위한 지 8년 만에 죽으니 나이는 59세였다. 영경사(永敬寺) 북쪽에 장사를 지냈다. 시호는 무열(武烈)이며, 한반도 최초로 묘호를 사용하였다. 묘호(廟號)는 태종(太宗)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