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내림표
원래의 음에서 반음 내림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Remove ads

내림표 또는 플랫(Flat)은 음악의 기보법에서 변화표 중 하나로, 음을 반음 내리는 것을 뜻하는 기호이며 ♭로 표시한다. 올림표 (♯)와 서로 반대되는 기호이다.[출처 필요]
예시
조표나 임시표로 쓰일 수 있다.[1] 예를 들어, 아래는 세 개의 내림표 (가령 내림마장조 혹은 다단조를 나타내어)가 조표로 표기되어 있고 D♭ 음표에는 내림표가 임시표로 표기되어 있다.[출처 필요]
- [출처 필요]
관련 기호
겹내림표 혹은 더블 플랫(Double flat) (𝄫)은 음악의 기보법에서 변화표 중 하나로 음을 반음 두 개만큼 내린다. 즉, 온음만큼 내리는 것과 같다.[출처 필요]
- [출처 필요]
반내림표 혹은 하프 플랫(Half flat) 혹은 데미 플랫(Demiflat) (, 𝄳 혹은
)은 음을 반음의 1/2만큼 내린다. 즉, 온음의 1/4, 사분음만큼 내리는 것과 같다.
, 𝄳 혹은
로 표기한다. 3/2 내림표, 세반내림표, 플랫 앤 하프(Flat-and-a-half) 혹은 세스퀴플랫(Sesquiflat), (
)은 반음의 3/2만큼 내린다. 즉, 온음의 3/4, 세 개의 사분음 만큼 내리는 것과 같다.
로 표기한다. 3/4음 내림표 혹은 쓰리 쿼터 톤 플랫(Three-quarter-tone flat)이라고도 한다.[출처 필요]
- [출처 필요]
매우 드물지만 세겹내림표 혹은 트리플 플랫(Triple Flat) (♭𝄫 혹은 𝄫♭)도 등장할 수 있다. 이는 음을 반음 세 개만큼 내린다. 즉, 온음과 반음만큼 내리는 것과 같다.[2] 예를 들어, B♭𝄫은 A♭과 서로 이명동음 관계다.[3]
이 옵션은 더 나아간 다중 내림표를 허용하지만 문헌에는 몇 가지 예만 등장해 있으며 실제적인 한계는 일반적으로 (바로 위의) 세겹내림표이다. 한편, 53 평균율 등을 비롯한 다른 음률 체계에서는 네겹내림표 혹은 쿼드러플 플랫(Quadruple flat) (𝄫𝄫) 이상이 필요할 수 있다. 가령 네겹내림표 혹은 쿼트러플 플랫은 𝄫𝄫로 표기되며 원음에서 기존 단일 내림표의 네 배만큼 내린다.[출처 필요]
- [출처 필요]
Remove ads
조표
요약
관점
내림표나 올림표가 조표로 사용될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음자리표의 오른쪽에 한 개 이상을 써서 조를 나타낸다.[출처 필요]

내림표를 조합하는 순서는 기본적으로 "B E A D G C F" 순이다.
조표로 사용될 경우, 임시표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마디와 옥타브에 관계없이 효력이 적용된다. 도중에 조표가 바뀌거나 제자리표 (♮) 혹은 올림표 (♯)등 다른 변화표의 효력을 받는 경우가 아닌 이상 마디와 옥타브에 관계없이 효력이 계속 적용된다.[출처 필요]
조표에는 기본적으로 5도권 순환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적용된다. 내림 조표의 모든 음계에서 각 장음계의 으뜸음은 마지막 내림표의 완전 4도 아래 혹은 완전 5도 위이며, 단음계의 으뜸음은 마지막 기호의 장3도 위 혹은 단6도 아래이다.[출처 필요]

내림표가 두 개 이상일 경우, 장조의 으뜸음은 조표의 마지막에서 두 번째 내림표의 음이다. 가령 네 개의 내림표로 구성된 장조 (B♭ E♭ A♭ D♭)일 경우 마지막에서 두 번째 내림표는 A♭으로, 이는 A♭ 장조 (즉, 내림가장조)를 나타낸다. 그리고 내림표가 다섯 개 이상일 경우, 단조의 으뜸음은 조표의 마지막에서 다섯 번째 내림표의 음이다. 가령 여섯 개의 내림표로 구성된 장조 (B♭ E♭ A♭ D♭ G♭ C♭)일 경우 마지막에서 다섯 번째 플랫은 E♭으로, 이는 E♭ 단조 (즉, 내림마단조)를 나타낸다.[출처 필요]
조표 표기법에서 내림표의 순서는 B♭, E♭, A♭, D♭, G♭, C♭, F♭이다. 다장조 혹은 가단조처럼 내림표가 올림표가 없는 상태의 조에서 첫 번째 내림표 (B♭)를 추가하면 바장조 혹은 라단조처럼 내림표 1개 조성을 나타내고 다음 내림표 (E♭)를 추가하면 내림나장조 혹은 사단조처럼 내림표 2개 조성을 나타내며, 즉, 5도권 순환으로 이어진다.[출처 필요]
일부 조성은 화성학적으로 동등한 조성, 즉, 이명동조로 대체 표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2 평균율에서는 내림표가 7개 있는 내림다장조는 이명동조로 올림표가 5개 있는 나장조가 있으며 대체 표기할 수도 있다.[출처 필요]
그리고 조표에 내림표가 7개까지에서 더 나아가서 8개 이상의 조성으로도 이론적으로 가능하다. 가령 B𝄫, E𝄫, A𝄫, D𝄫, G𝄫, C𝄫, F𝄫 처럼 겹내림표가 포함되는 내림바장조 (F♭ 장조) → 겹내림나장조 (B𝄫 장조) → 겹내림마장조 (E𝄫 장조) → 겹내림가장조 (A𝄫 장조) → 겹내림라장조 (D𝄫 장조) → 겹내림사장조 (G𝄫 장조) → 겹내림다장조 (C𝄫 장조) 등과 같이라도 내림표 조성이 더더욱 확장될 수도 있다. 이 원리는 올림표 조에도 비슷하게 적용될 수 있다.[출처 필요][내용주 1]
임시표
내림표가 임시표로 쓰일 때에는 음표 머리의 왼쪽에 쓴다.[출처 필요]
임시표로 사용될 경우 그 보표와 마디와 옥타브 내에서 내림표 이후의 해당 음에 적용된다. 다만, 조표와는 달리 음이름은 같지만 마디나 옥타브만 다른 음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항상 변화되지 않은 원래의 음을 기준으로 읽는다.[출처 필요]
같은 보표와 마디와 옥타브 내에서 임시표로 쓰인 내림표의 효력을 없애려면 제자리표 (♮), 올림표 (♯) 등의 다른 변화표를 사용한다.[출처 필요]
유니코드
컴퓨터에서 내림표 및 여러 변형을 표현하는 문자 코드는 다음과 같다.[출처 필요]
유니코드 문자 ♭ (U+266D)는 Miscellaneous Symbols 블록에서 찾을 수 있다. HTML 엔티티는 ♭이다. 할당된 다른 내림표는 다음과 같다.[출처 필요]
다른 표기법과 사용
- 내림표는 소문자 비 (b)를 둥글게 쓴 것에서 유래되었다. 고대에 한 키 내린 B음을 나타내기 위해 그렇게 표시한 것이다. 한편, 세월이 흘러 다른 위치의 음표에 붙어도 그 해당 원음을 한 키 내리는 기호가 되었다.[출처 필요]
- 겹내림표가 붙은 음을 기본 내림표가 붙은 음으로 올릴 때 ♮♭ 혹은 ♭♮처럼 내림표 옆에 제자리표를 쓰는 관습이 있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생략할 수도 있게 되었다. 그리고 ♮♭는 올림표에서 내림표로 바꿀 때 쓰이기도 한다.[출처 필요]
- 일반적인 음률인 12 평균율에서 C♭음은 B음과, F♭은 E와 완전히 동일하다. 다만, 다른 음률에서는 일반적으로 이명동음 관계가 기존 12 평균율과 다르다.[출처 필요]
- 제일 널리 쓰이는 음률인 12 평균율에서 용례가 드물어온 세겹내림표 혹은 그 이상의 다중 내림표일 경우, 해당 음률 외의 다른 음률에서는 이명동음 관계가 (기존 12 평균율처럼과) 완전히 달라질 수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 세겹내림표 혹은 그 이상의 기호를 그대로 사용해야 할 수 있다. 특히, 평균율이 아닌 다른 음률에서는 일반적으로 이명동음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12 평균율과도 달리) B♭𝄫과 A♭이 서로 구별된다.[출처 필요]
- 작곡가 벤 존스턴은 확장된 순정률을 표기하기 위해 작곡가 벤 존스턴은 70.6센트 낮음을 나타낼 때 내림표를 사용했다.[5]
- 𝄫 기호가 지원되지 않는 환경 혹은 특정 텍스트 표기 등에선 겹내림표를 ♭♭ 혹은 두 개의 소문자 b (bb) 등으로 표기할 수도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세겹내림표도 ♭♭♭ 등으로 표기할 수 있다.[출처 필요]
혹은 𝄳 기호가 지원되지 않는 환경 혹은 특정 텍스트 표기 등에선 반내림표를 소문자 d 등으로 표기할 수도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3/2 내림표도 d♭ 혹은 db 등으로 표기할 수 있다.[출처 필요]
- 'B' (로마자 비)의 소문자인 'b'는 내림표 (♭)와 모습이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기호다.[출처 필요]
Remove ads
같이 보기
각주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