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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말레이시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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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말레이시아 관계(말레이어: Hubungan Korea Selatan–Malaysia)는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 간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그리고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 관계를 의미한다.
역사
요약
관점
수교
대한민국과 말레이시아는 1960년에 수교하였다. 1960년 2월 23일, 양국(한국 대표: 김동조 친선사절단장)은 외교관계 수립을 발표하였다.[1] 1962년 5월 쿠알라룸푸르에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1964년 4월에는 서울에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이 개설되었다.[2] 말레이시아는 6.25 전쟁 직후 대한민국에 원조를 한 국가들 중 하나이며, 말레이시아의 공여금으로 건설한 말레이지아교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다.

1966년 2월 7일, 박정희 대통령은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이스마일 나시루딘(Ismail Nasiruddin of Terengganu) 국왕 및 툰쿠 압둘 라만 총리 등과 환담하였다.[3] 1975년 3월 초, 김동조 외무부 장관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여 압둘 라자크 후세인 총리와 아마드 리라우덴 외무장관을 만났다.[4] 1976년 3월에는 박동진 외무부 장관이 리타우딘 말레이시아 외무부 장관과 양국 간의 경제 및 무역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5]
말레이시아의 전 총리 마하티르 빈 모하맛은 재임 시절 향동학습정책(向東學習政策,Look East Policy)을 펼쳤다.[6] 이 정책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정부는 장학생을 대한민국에 있는 대학으로 보내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북한
말레이시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도 수교하였으나, 김정남 암살 사건이 말레이시아에서 발생 이후 단교하였다. 말레이시아와 북한의 단교로 인하여, 동남아시아 국가들 중 유일하게 남한 단독 수교국이다.
정치
경제
무역
대한민국의 대(對)말레이시아 수출은 62억 7513만 달러, 말레이시아의 대(對)대한민국 수출은 104억 6781만 달러 (각 2011년)에 달하여, 말레이시아는 대한민국에 있어서 제21위의 수출국이자 제14위의 수입국이다.[7] 두 나라는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한-아세안 자유 무역 협정, 한말 자유 무역 협정 등 3가지 이상의 무역 협정을 체결하였다.[8] 이러한 3가지 무역 협정을 통해서 두 국가는 다양한 무역 블록으로도 연결되어 있다.
국방

두 나라는 국방 분야에서도 협력하고 있으며, FA-50 파이팅 이글을 말레이시아 왕립 공군이 도입하는데 계약하였다.[9] 2024년 두 국가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기존 관계를 격상하였다.[10][11]
재외국민
모두 12,690 명(재외국민 12,685 명, 시민권자 5 명)의 한민족들이 말레이시아에 거주(2015년 9월 기준)하고 있다.[12] 말레이시아에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말레이시아한국국제학교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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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공관
정무
교통
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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