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라이트족제비여우원숭이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Remove ads
라이트족제비여우원숭이(Lepilemur wrighti) 또는 칼람바트리트라족제비여우원숭이는 마다가스카르에서 발견되는 족제비여우원숭이의 일종이다.[3] 꼬리 길이는 24 ~ 27 cm이고, 전체 몸 길이가 약 52 ~ 64 cm로 가장 큰 족제비여우원숭이들 중의 하나이다.[4] 라이트족제비여우원숭이는 마다가스카르 남동부에서 발견되며, 일차림과 이차림의 중간 높이의 숲에서 서식한다.[4] 족제비여우원숭이속의 모든 구성원과 마찬가지로 야행성 동물이고 주로 잎을 먹는다. 족제비여우원숭이속의 다른 모든 구성원과는 달리, 라이트족제비여우원숭이는 눈에 띄는 성적 이형성을 보인다. 서식지 감소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3][1]
Remove ads
분류학 및 계통발생학
라이트족제비여우원숭이는 2003년과 2004년에 수집된 유전자 표본과 형태계측학을 바탕으로 2006년에 학명 Lepilemur wrighti로 기술되었다.[5] 학명이 잘못된 것으로 추정되어 2009년에 Lepilemur wrightae로 정정되었다.[6] 그러나 이러한 변경은 부당한 수정으로 간주되었다.[7] 종소명 wrighti는 자연보호론자이자 영장류학자인 패트리샤 라이트(Patricia Wright)를 기리는 의미다.[5] 유전자 분석 결과, 라이트족제비여우원숭이는 플뢰레트족제비여우원숭이와 베칠레오족제비여우원숭이, 제임스족제비여우원숭이, 까불이족제비여우원숭이를 포함하는 동부의 족제비여우원숭이 계통군의 외집단으로 나타났다.[8]
특징
라이트족제비여우원숭이는 족제비여우원숭이속에 속하는 종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성적 이형성을 보인다. 암수 모두 등은 옅은 적갈색과 회색을 띠고, 배면은 밝은 회갈색을 띤다. 암컷은 머리가 뚜렷하게 대조되는 균일한 회색을 띠는 반면, 수컷의 머리는 상체의 나머지 부분과 비슷한 색을 띤다. 일부 암컷은 얼굴 주변에 약간의 색깔 변화가 있어 가면처럼 보일 수 있다. 암수 모두 귀에는 털이 거의 없고 옅은 색이다.[3][5]
라이트족제비여우원숭이는 같은 속에 비해 비교적 크다. 머리부터 몸까지의 길이는 24~26cm, 꼬리 길이는 25~26cm로, 전체 몸길이는 49~52cm이다. 몸무게는 950~1,100g이다.[3][5]
분포 및 서식지
라이트족제비여우원숭이는 마다가스카르 남동부에서 발견되며, 칼람바트리트라 특별 보호구역[5]과 보호되지 않은 베아코라 숲에서만 알려져 있다.[9] 개체 밀도는 칼람바트리트라에서 18.52~72마리/km², 베아코라에서 6마리/km²로 추산된다.[9] 또한, 추정 서식지 면적은 874km²이다.[1]
라이트족제비여우원숭이는 분포 범위 내에서 중고도 열대우림에 서식한다. 다른 족제비여우원숭이속 종과 마찬가지로, 잠자리는 큰 나무의 구멍이다. 1~3마리씩 무리 지어 먹이를 찾는 모습이 관찰되었으며, 공동 화장실에서 배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
보전상태
라이트족제비여우원숭이는 지속적인 서식지 감소로 인해 2020년 IUCN에 의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다.[1] 라이트족제비여우원숭이의 개체 수 감소를 유발하고 이에 기여하는 요인으로는 가축 방목지를 개간하기 위해 인간이 산불을 내는 행위, 마리화나 재배 및 소 도굴과 같은 불법 행위가 있다. 2022년 현재, 라이트족제비여우원숭이는 사육되고 있지 않다.[3]
각주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