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안호상

대한민국의 철학자, 정치가 (1902–1999)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안호상
Remove ads

안호상(安浩相, 1902년 1월 23일 ~ 1999년 2월 21일)은 대한민국의 민족사학자, 철학자, 저술가, 대종교인, 정치인이다.

간략 정보 안호상安浩相, 임기 ...

안호상은 초대 문교부 장관이 되어 홍익인간의 이념을 근간으로 하는 교육이념을 토대로 한국교육의 방향을 설정했으며 국민교육헌장의 사상을 구축하는 데 박종홍과 함께 참여하였다. 학술원 회원과 참의원, 한독(韓獨) 협회 회장, 국제문화총재단 이사장, 민족학회 총재, 배달문화원 총재, 대륙문화연구회 총재 등을 지냈다. 1992년에는 대종교의 최고지도자인 총전교에 올랐다.

본관은 탐진(耽津)으로 호는 한뫼이며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입산리에서 안석제(安奭濟)와 김야동 부부의 아들로 출생하였으며 지난날 한때 부모와 함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다.

Remove ads

생애

학력

비학위 연수

경력

일제 강점기

해방 이후

  • 1946년에 결성된 문필가들의 문화단체인 전조선문필가협회(全朝鮮文筆家協會)의 학술분과위원장을 맡았다.
  • 1946년에 조직된 조선민족청년단의 부단장을 맡았다. 이범석조선민족청년단을 결성하자 안호상은 그에게 이론적 근거를 제공해 주기도 하였다.[2]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Remove ads

사상 측면

안호상은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변증법에 토대한 방법을 이용해 유물론유심론을 종합하여 분석하고 비판하려고 시도했다.[16] "물질이 없이는 정신은 물질을 생산할 수 없고 정신 없이 물질은 정신을 생각할 수 없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16] 안호상은 혈통에 근거한 민족주의를 내세웠고 그 근본에는 단군 신앙이 있었다. 다시 말하면 단군 신앙을 중심으로 하는 일민주의를 강조했다. 개인의 자유보다 국가 이익을 우선한 안호상은 문교부 초대 장관으로서 민족종교에 근거한 민족국가를 형성하려 했다.[17]

저서

  • 《철학강론》, 1933
  • 《민주적 민족론》, 대한교과서, 1961
  • 《헤겔의 판단론》(독일어)
  • 《배달의 종교와 철학의 역사》, 어문각, 1964
  • 《배달동이겨레는 동아문화의 개척자》, 배달문화연구원, 1972
  • 《단군과 화랑의 역사와 철학》, 사림원, 1979
  • 《겨레역사 6천년》, 학예사, 1983
  • 《대종교 한얼글》, 대종교출판사, 1992
  • 《안호상회고록》, 민족문화출판사, 1996
  • 《민족사상과 전통종교의 연구》, 민족문화출판사, 1996
  • 《사람을 크게 유익케하기의 본바탕과 가치》

등 30여 권 저술

수상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Loading related searches...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