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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충청권 유일의 국제공항 및 군사 전용 공항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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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淸州國際空港, 영어: Cheongju International Airport, IATA: CJJ, ICAO: RKTU)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있는 국제공항이자 군사 전용 공항으로 충청권의 유일한 공항이며 전시(戰時)에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등의 업무를 인수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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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제17전투비행단에서 운용하는 군 관할 공항으로 1978년 9월에 개항했고,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1]도 같이 있다. 민간 공항으로서는 1997년 4월 28일에 개항했다.
현재 국내선은 제주 노선이, 국제선은 타이베이, 베이징, 옌지 등의 노선이 운영 중이며, 지방 14개 공항 중 처음으로 화물기 취항을 시작하였다. 공항의 운영 적자 때문에 2009년 3월에 이명박 정부가 민간매각 대상으로 선정[2]했으나, 공항 운영권 문제를 둘러싼 논란 끝에 2013년 1월 한국공항공사가 계약을 해지하고 계속 운영[3][4]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은 2008년부터 시행된 24시간 공항운영과 2015년 4월부터 실시한 120시간 무비자환승공항 지정 등으로 공항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5년에 연간 이용객이 2백만 명을 넘었고, 2016년에는 270만 명을 넘었다.
2016년 2월 4일부터 A380과 같은 날개폭이 65m 이상인 F급 대형 항공기가 기상 악화 등으로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하지 못할 때 이착륙할 수 있는 대체공항으로 지정[5]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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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 2011년 9월 23일: 전국 14개 지방 공항 가운데 처음으로 화물기 운항 시작[8]
- 2012년 2월 1일: 전국 공항 최초로 민간 회사인 청주공항관리 주식회사가 30년간 공항운영을 맡는 '청주공항 운영권 매각 계약' 체결[9]
- 2013년 1월 16일: 1년여의 논란 끝에 한국공항공사가 '청주공항 운영권 매각 계약'을 해지하고 청주국제공항 운영권을 회수
- 2015년: 연간 이용객 수 200만명 돌파
- 2016년: 4개 대형 공항(인천, 제주, 김포, 김해)과 광주공항 외에 대한민국 공항 중 최초로 연간 이용객 수가 270만명을 돌파하였고, 개항 20년만에 첫 흑자 기록
- 2018년: 국내선 청사 리모델링 확장
20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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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노선
국제선
국내선
이용객 추이
전체
국내선
국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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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계획
충청북도는 대형 항공기의 원활한 이착륙을 위해 북쪽 활주로 추가 포장, 평행유도로 신설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5] 미국·유럽 등 장거리 국제노선(특히 화물노선) 개설을 위해 현재 2744 m인 북쪽 활주로(06L/24R)의 길이를 3200 m로 늘리는 활주로 연장 사업[21]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이 낮다는 이유로 활주로 연장 사업을 거절해 왔으나, 2016년 청주공항이 F급 대형 항공기 대체공항으로 지정되어 2020년에 실시될 활주로 연장사업의 타당성 조사에서는 긍정적인 결론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5]
명칭 변경 논란
2006년에 충청북도가 청주국제공항을 '반기문 국제공항'으로 공항 이름을 변경할 것을 내부 검토[22]한 게 알려져 논란이 있었고, 비슷한 시기에 대전광역시가 청주공항 이용객의 60% 이상이 대전 주민이라는 이유로 공항 이름에 대전을 병기해 '청주·대전 국제공항'으로 변경할 것을 건의[23]하기도 했다.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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