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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넬로 알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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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넬로 알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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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스 사울 알바레스 바라간(Santos Saúl Álvarez Barragán, 1990년 7월 18일 ~ )은 흔히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Saúl "Canelo" Álvarez[1])로 알려진 멕시코의 프로 권투 선수이다. 라이트미들급에서 라이트헤비급까지 4체급에서 다수의 세계 선수권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이 중 3체급에서는 통합 타이틀을 보유했다. 2021년, 알바레스는 역사상 처음으로 언디스퓨티드[a] 슈퍼미들급 챔피언이 되었고, 2025년 5월에는 2회 언디스퓨티드 슈퍼미들급 챔피언이 되었다. 또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더 링 슈퍼미들급 타이틀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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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레스는 15세에 프로 복싱 경력을 시작했으며, 2011년 20세에 세계 복싱 평의회(WBC) 라이트미들급 타이틀을 획득한 최연소 복싱 선수가 되었다.[2][3] 2013년에는 오스틴 트라우트를 꺾고 세계 복싱 협회(WBA) (통합 버전) 및 더 링 타이틀을 획득했다. 같은 해, 그는 첫 프로 패배를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에게 당하며 WBC와 더 링 라이트미들급 타이틀을 잃었다. 2016년에는 미겔 코토를 꺾고 WBC와 더 링 미들급 타이틀을 획득했다. 같은 해, 그는 라이트미들급으로 돌아와 리암 스미스 (권투 선수)를 꺾고 세계 복싱 기구 (WBO) 타이틀을 획득했다. 2017년에는 통합 미들급 챔피언 겐나디 골롭킨과 대결하여 무승부를 기록했다. 2018년 2차전에서는 알바레스가 골롭킨을 꺾고 WBA (슈퍼 버전), WBC, 더 링 미들급 챔피언이 되었다. 이듬해에는 로키 필딩을 꺾고 WBA 슈퍼미들급 타이틀 (정규 버전)을 획득했으며, 2019년에는 다니엘 제이콥스 (권투 선수)로부터 국제 복싱 연맹 (IBF) 미들급 타이틀을 획득했다. 같은 해 말, 알바레스는 라이트헤비급 데뷔전에서 전 통합 챔피언 세르게이 코발료프를 넉아웃시키고 WBO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는 이후 무패의 세 선수(칼럼 스미스, 빌리 조 손더스, 케일럽 플랜트)를 꺾고 슈퍼미들급의 4개 타이틀을 모두 획득했으며, 이 위업을 12개월 안에 달성했다.[4] 2022년 5월, 그는 라이트헤비급으로 돌아와 WBA (슈퍼)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드미트리 비볼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뛰어난 카운터펀처로 알려진 알바레스는 상대의 가드 틈을 노려 공격하며 머리와 몸의 움직임으로 펀치를 피한다. 또한 강력한 보디 펀처로도 알려져 있다.[5][6] 더 링은 알바레스를 2019년 11월 7일부터 2022년 5월 7일까지 세계 최고의 파운드 포 파운드 복서로 선정했다. 복싱 역사상 가장 큰 페이퍼뷰 스타 중 한 명인[7] 그는 2019년, 2022년, 2023년 포브스 세계 최고 수입 선수 목록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세계 최고 수입 운동선수 중 한 명이다.[8][9][10] 그는 2023년 최고 수입 복서로, 1억 1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보고되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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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생활

알바레스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멕시코) 외곽에서 태어났지만, 가족은 원래 로스 레예스, 미초아칸 출신이라고 설명했다.[12] 5세 때, 그의 가족은 현재 살고 있는 할리스코주 후아나카틀란으로 이사했다.[13] 가족 농장에서 자라면서 그는 승마술을 배웠고,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14][15] 알바레스는 여덟 자녀 중 막내이며, 일곱 명이 남자였다. 그의 형제들도 모두 프로 복서가 되었다.[16] 그의 형제 중에는 웰터급 복서인 라몬 알바레스, 리카르도 알바레스 바라간과 전 WBA 잠정 세계 챔피언인 리고베르토 알바레스가 있다.[17]

스페인어에서 '카넬로'는 계피를 뜻하는 남성형 단어로, 적모를 가진 사람들에게 흔히 붙는 별명이다.[18] 멕시코에서는 멕시코-미국 전쟁 당시 성 파트리치오 대대에서 멕시코를 위해 싸운 아일랜드 병사들과 적모를 연관 짓는 것이 일반적이다. 알바레스는 자신의 혈통에 대해 "어쩌면 과거에 아일랜드인 할아버지가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 적이 있다.[17] 카넬로의 이웃들은 그에게 "히카마 콘 칠레"라는 별명을 붙였는데, 이는 멕시코에서 인기 있는 간식인 칠리 플레이크를 곁들인 히카마를 뜻한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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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경력

알바레스는 13살 무렵에 복싱을 시작했는데, 형 리고베르토가 프로 권투 선수로 데뷔하는 것을 본 후였다.[20] 2004년에는 시날로아주에서 열린 멕시코 주니어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15세의 나이에 툭스틀라구티에레스에서 2005년 멕시코 주니어 전국 복싱 챔피언이 되었다. 그의 아마추어 전적은 44승 2패 12KO였다.[21]

프로 경력

요약
관점

초기 경력

알바레스는 주니어 내셔널 챔피언십 직후 15세에 프로로 전향했는데, 당시 그의 트레이너였던 부자 팀 체포와 에디 레이노소가 그에게 적합한 주니어 상대를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프로 선수로서 첫 19개월 동안 그는 13번의 기록된 경기 중 11번을 넉아웃으로 이겼고, 이 상대들은 모두 훨씬 나이가 많았다. 레이노소는 2013년에 알바레스가 그 기간 동안 10번 더 싸웠고, 10번 모두 녹아웃으로 이겼지만, 이 경기들(나야리트주의 작은 경기장에서 치러진 것으로 보임)은 기록이 너무 미비하여 기록을 수정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16] 만약 이것이 확인된다면 그의 전적은 49KO로 73승 2패 2무가 될 것이다. 프로 선수로서 첫 3년 동안 체중이 변동했는데, 공식 데뷔전에서 아브라함 곤살레스와의 경기와 6번째 공식 경기에서 후안 에르난데스와의 경기 등 140파운드의 라이트웰터급 한계 내에서 두 번의 기록된 경기를 치른 후 웰터급인 147파운드에 정착했다.[22]

알바레스의 프로 경력 세 번째 공식 경기는 2006년 1월 20일 그의 고향 할리스코 과달라하라 (멕시코)에서 미래의 IBF 라이트급 챔피언 미겔 바스케스를 상대로 승리한 경기였다. 2008년 6월 28일, 알바레스는 재대결에서 바스케스를 다시 한번 꺾었다. 또한 그날 밤 자신과 여섯 형제가 모두 같은 밤에 싸우면서 권투 역사에 세계 기록을 세웠는데, 카넬로가 가장 어렸다.[23][24][25] 유일한 단점은 그들 중 세 명이 프로 데뷔전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다른 네 명의 경험 많은 형제들은 승리했다.[26] 2010년 3월 6일, 그는 치아파스주 툭스틀라구티에레스에서 브라이언 카메키스를 상대로 3라운드 넉아웃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27] 알바레스는 이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대 셰인 모슬리 언더카드에서 호세 코토를 꺾고 WBC-NABF 웰터급 타이틀을 방어했다.[28]

라이트미들급

WBC 실버 라이트미들급 타이틀을 놓고 루치아노 레오넬 쿠엘료를 상대로 거둔 6라운드 기술 녹아웃(TKO) 승리는 비센테 페르난데스 아레나에서 열렸다.[29] 경기 후 인터뷰에서 멕시코 가수 비센테 페르난데스는 알바레스에게 말을 선물했다. 또한 알바레스가 가끔 훈련하는 테픽 시장으로부터도 말을 선물받았다.[30]

그는 다음으로 셰인 모슬리세르히오 모라 언더카드에서 로스앤젤레스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전 WBC 웰터급 챔피언 카를로스 발도미르를 상대했다.[31] 발도미르는 경기 전 인터뷰에서 "엘 카넬로를 넉아웃시킨 후" 모라 대 모슬리의 승자와 붙고 싶다고 말했다.[32] 발도미르는 151파운드로 계약된 경기에서 153.4파운드로 계체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선수가 과체중일 경우 대전료의 20%가 벌금으로 부과되어 상대 선수에게 지급된다. 그러나 알바레스는 발도미르로부터 추가 12,000달러를 받는 것을 거부했다.[33] 6라운드에서 알바레스는 발도미르를 실신시키는 강력한 펀치를 날렸다. 이 승리로 알바레스는 카를로스 발도미르를 멈춘 역사상 두 번째 복서이자 그를 넉아웃시킨 첫 번째 복서가 되었다.[34] 알바레스는 이후 베라크루스에서 전 세계 챔피언 러브모어 은두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으로 라이트미들급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35] 119-109, 120-108, 120-108이라는 공식 스코어카드의 넓은 점수 차이에도 불구하고 경쟁적인 경기였다.

알바레스 대 해턴

알바레스는 비어있는 WBC 라이트미들급 타이틀 매치인 매니 파키아오안토니오 마가리토 경기 승자의 의무 도전자였다. 그러나 승자인 파키아오는 WBC에 타이틀을 방어할 의사가 없음을 서면으로 통보했고, 타이틀은 공석으로 선언되었다.[36] 2011년 3월 5일, 알바레스는 유럽 웰터급 챔피언 매튜 해턴을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비어있는 WBC 라이트미들급 벨트를 획득했다. 이 경기는 HBO에서 방영되었으며 애너하임혼다 센터에서 열렸다.[37] 알바레스는 7라운드에서 브레이크 이후 타격으로 감점을 받았으며, 이 라운드는 9-9로 동일하게 채점되었다. 세 명의 링사이드 심판 모두 알바레스에게 119-108로 채점했으며, 알바레스는 626개의 펀치 중 47%를 성공시켰고, 이 중 53%는 파워 샷이었다. 해턴은 546개의 총 공격 중 25%만 성공시켰다[2] 이 경기는 HBO에서 평균 14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38]

알바레스 대 로즈

알바레스는 링 라이트미들급 4위이자 현 유럽 라이트미들급 챔피언인 라이언 로즈를 상대로 새로 획득한 WBC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방어했다.[39][40][41] 알바레스는 2011년 6월 18일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서 12라운드 TKO로 로즈를 꺾었다.[41][42] 이 경기는 HBO에서 평균 16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38]

알바레스 대 고메스

2011년 9월 17일, 알바레스는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컨텐더 (텔레비전 프로그램) 출연자 알폰소 고메스를 상대로 같은 WBC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방어했으며, 6라운드 TKO로 승리했다. 알바레스가 1라운드에서 그를 쓰러뜨린 후, 고메스는 처음 5라운드 중 대부분을 따냈다. 알바레스는 한 방을 노렸고, 6라운드에서 오른손으로 고메스를 뒤로 밀어붙이며 성공했다. 이어서 맹공을 퍼부어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도록 유도했다.[43]

알바레스 대 신트론

알바레스는 5라운드 TKO로 커밋 신트론을 꺾었다. 알바레스는 처음 3라운드 동안 상대인 전 웰터급 챔피언 신트론을 탐색했고, 4라운드에서 푸에르토리코인에게 보디 샷과 스트레이트 라이트 핸드를 날렸다. 신트론을 한 번 쓰러뜨리고 라운드 종료 시점에 그를 위기에 빠뜨렸지만, 신트론은 종 덕분에 살아남았다. 5라운드에서 신트론은 몇 차례 콤비네이션을 날리며 나왔지만, 알바레스는 여러 강력한 스트레이트 라이트 핸드로 결국 그를 압도했고 심판이 개입하여 경기를 중단시켰다.[44] 이 경기는 HBO: 복싱 애프터 다크에서 평균 15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38]

알바레스 대 모슬리

리처드 쉐퍼는 알바레스의 다음 경기가 미겔 코토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대결 언더카드에 공동 메인이벤트로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2012년 2월 11일, 셰인 모슬리가 알바레스의 다음 상대로 5월에 그의 WBC 라이트미들급 타이틀을 놓고 발표되었다.[45] 알바레스는 12라운드 후 만장일치 판정으로 모슬리를 꺾었다.[46]

알바레스 대 로페스

알바레스는 원래 2012년 9월 15일 링 라이트미들급 톱 10이자 전 웰터급 챔피언 폴 윌리엄스 (권투 선수)와 싸울 예정이었다. 그러나 2012년 5월 27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로 윌리엄스는 허리 아래가 마비되어 복싱 경력을 마감했다. 알바레스의 9월 경기 가능 상대는 제임스 커클랜드 (권투 선수), 오스틴 트라우트, 델빈 로드리게스, 그리고 특히 빅토르 오르티스였다.

알바레스는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넉아웃 킹스'라는 별명의 쇼타임 페이퍼뷰 (PPV) 카드 메인 이벤트에서 전 웰터급 타이틀 보유자 빅토르 오르티스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6월 23일, 오르티스는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조정' 경기였던 호세시토 로페스에게 심판 중단(턱뼈 골절)으로 패배하여 알바레스와의 경기가 취소되었다.

이러한 이변으로 인해, 로페스는 대신 9월 15일 MGM 그랜드에서 알바레스의 WBC 라이트미들급 타이틀을 놓고 카넬로와 맞붙게 되었다.[47] 알바레스는 로페스를 시종일관 압도한 끝에 5라운드 TKO로 승리하며 무패 기록인 41승 0패 1무를 늘렸다.[48] 이 경기는 쇼타임에서 평균 104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49] 카넬로는 이 경기로 200만 달러를 벌었으며 로페스는 212,500달러를 벌었다.[50]

알바레스 대 트라우트

그의 다음 경기는 2013년 4월 20일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알라모돔에서 오스틴 트라우트와 치러졌다. 이 경기는 싱코 데 마요 주말에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대 로버트 게레로의 코메인 이벤트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2013년 9월 14일 잠재적인 경기 계약 불일치로 인해 알바레스는 대신 자신의 카드에서 메인이벤트를 맡기로 결정했다.[51][52][53]

39,247명의 관중 앞에서 알바레스는 WBC 라이트미들급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방어하고 WBA (Regular)와 공석이었던 더 링 라이트미들급 타이틀을 획득했다. 처음 몇 라운드 동안 트라우트는 좋은 경기 계획을 가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3라운드 이후 알바레스의 힘이 우위를 점하며 결국 7라운드에서 트라우트에게 프로 경력 첫 다운을 선사했다. 알바레스는 퍼링 레프트 잽에 이어 스트레이트 라이트 핸드로 다운을 만들어냈다. 경기는 예상보다 치열했지만, 알바레스는 인상적인 헤드 무브먼트와 충격적인 파워로 시종일관 트라우트를 압도했다. 세 명의 심판 모두 알바레스에게 유리한 점수를 주었는데, 필리핀 심판 레이 단세코는 115-112, 텍사스 심판 오렌 셸런버거는 116-111, 남아프리카 공식 심판 스탠리 크리스토돌루는 118-109를 기록했다.[54][Video 1] 마지막 스코어카드인 118-109는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대부분의 스포츠 분석가들은 알바레스가 최소 2점 차이로 승리했다고 보았다. 컴퓨박스 통계에 따르면 트라우트는 더 활발한 선수로 769개의 펀치 중 154개(20%)를 성공시켰고, 알바레스는 431개의 펀치 중 124개(29%)를 성공시켜 더 정확한 펀처였다.[55] 경기 직후, 트라우트는 알바레스를 과소평가하지 않았지만 완전히 다른 선수를 상대로 훈련했다고 밝혔다.[56]

알바레스 대 메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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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피노스의 알바레스, 2013년

더 링 매거진의 라이트미들급 1위이자 통합 WBA (정규) 및 WBC 챔피언인 알바레스는 2013년 9월 14일 더 링 매거진의 파운드 포 파운드 1위 선수이자 WBA (슈퍼) 라이트미들급 챔피언, WBC 및 더 링 매거진 웰터급 챔피언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맞붙었다.[57] 메이웨더는 웰터급 (147파운드) 세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2012년 5월 미겔 코토를 꺾고 획득한 라이트미들급 타이틀 (154파운드)도 여전히 소유하고 있었다. 타이틀을 놓고 알바레스와 대결하기 위해 체급을 다시 올렸지만, 경기는 152파운드의 캐치웨이트로 치러졌다. 이 경기에서 논쟁이 된 타이틀은 알바레스의 WBC와 더 링 라이트미들급 타이틀, 그리고 메이웨더의 WBA (슈퍼) 라이트미들급 타이틀이었다. 경기 당일, 메이웨더는 150파운드로, 알바레스는 165파운드로 측정되었다.[57][58]

MGM 가든의 만석 관중 16,746명 앞에서 메이웨더는 알바레스를 다수 판정으로 꺾었다. 심판 C. J. 로스는 114-114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데이브 모레티 심판은 116-112, 크레이그 멧칼프 심판은 117-111로 채점했다. 로스 심판은 이 경기 후 은퇴했다. 논란의 스코어카드에 대해 메이웨더는 "심판이 하는 일을 통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CompuBox 통계는 경기에서 메이웨더의 우위를 보여주었다. 505개의 펀치 중 232개(46%)를 성공시켰고, 알바레스는 526개의 펀치 중 117개(22%)를 성공시켰다. 메이웨더는 4,150만 달러를 보장받았고, 알바레스는 500만 달러를 받았다.[59][60][61][62]

캐치웨이트

알바레스 대 앙굴로

2014년 1월 9일,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리처드 쉐퍼 최고 경영자는 알바레스와 31세의 멕시코 복서 알프레도 앙굴로 (22승 3패, 18KO) 간의 경기가 2014년 3월 8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에서 쇼타임 PPV로 열리기로 합의했다고 확인했다.[63][64] 3월, ESPN은 알바레스가 라이트미들급 한계인 154파운드를 맞출 수 없었기 때문에 경기가 155파운드의 캐치웨이트로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PPV 경기를 위해 알바레스는 최소 125만 달러의 대전료 중 10만 달러를 앙굴로에게 지불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앙굴로의 대전료를 85만 달러로 늘릴 것이다. 또한 협상에서 알바레스는 경기 당일 체중이 168파운드를 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것은 알바레스가 155파운드 캐치웨이트로 치른 5경기 중 첫 경기였다. 경기 당일, 알바레스는 쇼타임 저울에서 174파운드, 앙굴로는 170파운드를 기록했다.[65] MGM의 14,610명의 관중 앞에서 알바레스는 강하게 나오며 콤비네이션을 날렸다. 상당히 일방적인 구타 속에서 알바레스는 왼손 어퍼컷으로 앙굴로에게 10라운드 중단승을 거두었다. 경기의 종료는 6라운드에 시작되었는데, 앙굴로의 왼쪽 눈이 붓기 시작했다.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자 관중들은 불만을 표하며 야유를 보냈다. 경기가 중단되었을 때, 두 심판은 89-82, 세 번째 심판은 88-83으로 모두 알바레스에게 유리하게 채점했다.[66]

앙굴로는 경기 후 중단에 불만을 표하며 "토니에게 오늘 잘못된 일을 했다고 말했다. 심판은 항상 우리 자신을 돌보라고 한다. 나는 나 자신을 돌볼 수 있다. 내 계획은 마지막 4, 3라운드에서 더 열심히 하는 것이었다. 이 경기를 위해 좋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그의 트레이너 버지 오스트리아도 토니 윅스 심판에게 불만을 표하며 "나는 매우 화가 났다. 카넬로가 두세 번의 펀치를 연결하면 경기를 중단시키겠다고 심판과 의사에게 말했다. 한 방을 날렸다. 알프레도가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안다"고 말했다.[67]

알바레스 대 라라

알바레스는 2014년 7월 12일 MGM 그랜드에서 에리슬란디 라라와 비타이틀 매치를 치렀다. 라라의 WBA 라이트미들급 타이틀은 걸려있지 않았는데, 경기는 155파운드의 캐치웨이트로 진행되었고 두 선수 모두 정확히 155파운드를 기록했다. 알바레스는 171파운드로 수분을 보충했고, 라라는 166파운드로 링에 올랐다. 매우 근접하고 경쟁적인 경기에서 알바레스는 스플릿 판정으로 승리했는데, 두 심판은 각 선수에게 115-113을, 마지막 심판은 알바레스에게 117-111을 기록했다.[68] 마지막 스코어카드는 너무 넓다는 의견이 많아 논란이 되었다. CompuBox에 따르면 라라는 55개의 잽을 날렸고 알바레스는 9개였다. 알바레스는 5%의 연결률을 기록했다. 알바레스는 88개의 파워 펀치를 성공시켰고 라라는 53개의 파워 펀치를 성공시켰다. 라라의 깔끔한 펀치, 방어, 움직임은 알바레스의 효과적인 공격성과 파워 펀치와 비교되었다.[69] 라라는 스틱-앤-무브 스타일을 활용하며 초반 라운드를 지배하는 방식으로 나왔다. 알바레스는 라라의 원투 콤비네이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라라의 펀치는 그를 계속해서 후퇴하는 라라에게 밀어붙이는 것을 막을 만큼 충분한 힘이나 빈도로 날아오지 않았고, 알바레스는 라라를 로프에 몰아넣었을 때 라라의 몸에 맹공을 퍼부을 수 있었다. 라라의 리드 핸드는 원투 콤비네이션의 효과에 큰 역할을 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그의 공격량은 줄어들고 점점 소극적으로 변했다. 알바레스는 7라운드에서 왼손 어퍼컷으로 라라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었다.[70] 비록 판정이 논란의 여지가 있었지만, 오스카 드 라 호야는 미래의 재대결 가능성을 일축하며 "아무도 재대결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71][72]

알바레스 대 커클랜드

2015년 1월, 오스카 드 라 호야는 알바레스와 제임스 커클랜드 (권투 선수) (32승 1패, 28KO)가 날짜나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비타이틀 라이트미들급 경기에서 서로 싸우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이유는 다가오는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대 매니 파키아오 경기의 공식 날짜가 없었기 때문이었다.[73] 3월,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 경기는 2015년 5월 9일 텍사스주 휴스턴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HBO 생중계로 열릴 것이라고 발표되었으며, 이는 메이웨더와 파키아오의 5월 2일 경기 일주일 후였다. 이는 알바레스의 수익성 높은 HBO 계약의 첫 경기였다.[74] 31,588명의 관중 앞에서 알바레스는 3라운드 KO로 커클랜드를 꺾었다.[75] 커클랜드는 공격적으로 나왔지만, 알바레스는 그를 흔들고 1라운드에서 스트레이트 라이트 핸드로 다운을 기록했다. 3라운드에서 카운터 라이트 어퍼컷이 커클랜드를 캔버스에 쓰러뜨렸다. 알바레스는 보디 잽에 이어 라이트 핸드로 경기를 끝내며 KO를 만들어냈다. 알바레스는 150개의 펀치 중 87개(58%)를 성공시켰고, 커클랜드는 197개 중 42개(21%)를 성공시켰다. 경기 후 커클랜드는 "내가 넉아웃된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후 컴퓨터단층촬영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알바레스의 승리는 그와 WBC 미들급 챔피언 미겔 코토 간의 대형 PPV 경기를 성사시켰다.[76][77] 이 경기는 HBO에서 평균 214만 6천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으며, 최고 229만 6천 명을 기록하여 2015년 HBO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78]

알바레스 대 코토

2015년 11월 21일, 알바레스는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만원 관중 11,274명 앞에서 미겔 코토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WBC 및 더 링 미들급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 경기는 코토의 요청으로 155파운드 캐치웨이트로 치러졌다.[79] 코토는 경기 내내 멋진 움직임을 보여주며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지만, 심판들은 알바레스의 뛰어난 파워와 정확성에 분명히 높은 점수를 주었으며, 117-111, 119-109, 118-110이라는 놀랍도록 넓은 점수 차이를 기록했다. ESPN.com은 경기가 훨씬 더 근접했지만, 여전히 알바레스에게 115-113으로 채점했다. CompuBox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484개의 펀치 중 155개(32%)를 성공시켰고, 코토는 629개 중 129개(21%)를 성공시켰으며, 알바레스가 더 강한 펀치를 날리고 더 많은 피해를 입혔다.[80] 경기 두 달 후, WBC는 멕시코 본부에서 알바레스에게 WBC 다이아몬드 미들급 타이틀을 수여했다.

HBO에 따르면, 이 경기는 PPV에서 90만 건의 구매를 기록했으며, 이는 국내 수익으로 약 5,800만 달러에 해당했다. 이는 2002년 이후 메이웨더, 파키아오, 드 라 호야가 포함되지 않은 PPV에서 90만 건을 기록한 첫 번째 사례였다. 그 경기는 레녹스 루이스마이크 타이슨 간의 헤비급 타이틀전이었다.[81]

알바레스 대 칸

2016년 초, 영국 복서 아미르 칸 (권투 선수)두 체급을 올려 미들급에서 알바레스를 상대로 그의 WBC 및 더 링 미들급 타이틀을 놓고 싸울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이 경기는 2016년 5월 7일 라스베이거스의 새로운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렸다.[82][83] 이 경기는 HBO PPV로 방송되었다.[84][85] 칸은 처음 5라운드 동안 거리를 유지하며 자신의 스피드를 이용해 들어오고 빠지면서 알바레스를 초반에 곤경에 빠뜨렸다. 6라운드에서 알바레스는 강력한 오른손 펀치를 날려 칸을 넉아웃시켰다.[86] 네바다주 체육 위원회 (NSAC)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이 경기는 7,417,350달러의 라이브 게이트를 기록했다. 이 총액은 13,072장의 티켓 판매에서 나왔으며, 매진에는 훨씬 미치지 못했다. 알바레스-칸의 총수입은 당시 네바다주 역사상 34번째로 높았다.[87] 이 경기는 약 60만 건의 PPV 구매를 기록했다.[88]

경기 후, 알바레스와 그의 팀은 미들급 챔피언 겐나디 골롭킨을 링으로 초대하여 미래의 경기를 홍보했다. HBO의 맥스 켈러맨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알바레스는 "지금 싸우자"고 말했다.[89] 2016년 5월 18일, 알바레스는 칸과의 경기에서 방어했던 WBC 타이틀을 반납했다. WBC는 즉시 그 타이틀을 겐나디 골롭킨에게 수여했다.[90]

라이트미들급 복귀

알바레스 대 리암 스미스

6월 24일, 알바레스가 1파운드를 더 감량하여 154파운드로 내려와 27세의 WBO 챔피언 리암 스미스 (권투 선수) (23승 0패 1무, 13KO)와 2016년 9월 17일 HBO PPV 메인 이벤트에서 대결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7월 18일, 골든 보이 프로모션은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가 경기를 유치하려 했지만, 텍사스주 알링턴 (텍사스주)AT&T 스타디움에서 경기가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91] 지난 5경기 동안 선호하는 155파운드 캐치웨이트로 싸웠던 카넬로는 "리암 스미스와의 다음 경기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강력한 넉아웃 파워를 가진 엄청난 선수이자 WBO 라이트미들급 세계 타이틀 보유자입니다. 이 경기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며, 9월 17일에 승리하기 위해 항상 그랬듯이 모든 열정으로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91]

51,240명의 기록적인 관중 앞에서 알바레스는 9라운드에서 몸통에 강력한 왼손 훅을 날려 라이트미들급 세계 타이틀을 되찾았다. 스미스는 또한 7라운드에 한 번, 8라운드에 한 번 다운되었으며, 알바레스는 개시 벨부터 경기를 지배했다. 알바레스는 422개의 펀치 중 157개(37%)를 성공시켰고, 스미스는 403개 중 115개(29%)를 성공시켰다. 이 경기는 약 30만 건의 PPV 구매를 기록했다.[92][93][94][95]

골든 보이 사장 에릭 고메스는 12월 링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알바레스가 WBO 타이틀을 즉시 반납할 계획이 없으며, 2017년 1분기에 154파운드로 세계 타이틀을 방어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알바레스가 연말에 골롭킨과 싸울 계획이 여전히 있다고 말했다.[96]

캐치웨이트 복귀

알바레스 대 차베스 주니어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 주니어가 2016년 12월 도미니크 브리치를 상대로 복귀전을 승리한 후, 그는 복귀했으며 168파운드에서 골롭킨, 164파운드 캐치웨이트에서 알바레스와 싸울 준비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양측 모두 경기 개최에 관심을 보이면서 2017년 싱코 데 마요 주말에 HBO PPV 경기 개최를 위한 협상이 곧 시작되었다. 드 라 호야는 골롭킨과의 경기는 2017년 9월에도 여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골든 보이 사장 에릭 고메스는 양측이 165파운드의 캐치웨이트에 합의했다고 확인했다.[97][98][99] WBC 회장 마우리시오 술라이만도 이 경기에 동의하며 자신의 단체가 이 경기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고 "매우 매력적인 경기"라고 말했다.[100][101] 12월 18일, 훌리오 세사르 차베스 시니어는 진행 중인 협상에 대해 언급하며, 골든 보이가 아들에게 대형 PPV 경기에 대한 적은 금액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들이 500만 달러의 대전료를 제안받았으며 PPV 수익 분배에 대한 언급이 없었고, 이에 대한 반대 제안이 제출되었다고 주장했다. 재대결 조항도 논의되었는데, 차베스 주니어와 그의 팀은 이에 대해 문제가 없었다. 차베스 시니어는 알바레스가 경기에서 우위에 있다는 것을 완전히 인지하고 있으며, 전체 수익의 30~35% 이상은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인정했다.[102][103]

12월 22일, WBO는 알바레스를 미들급 타이틀의 의무 도전자로 지정했으며, 이는 알바레스가 현재 미들급에서 싸우고 있지 않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결정이었다. 이전 1위였던 압탄딜 후르치제는 이 결정에 항소할 10일이 있었지만,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104][105] 12월 24일, 알바레스와 그의 팀은 차베스 주니어에게 700만 달러의 대전료를 포함한 조건을 수락할 시간을 일주일 주었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 옵션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106] 2017년 1월 12일, 드 라 호야와 알바레스는 계약서 서명을 촉구했으며, 이 계약서는 차베스 주니어에게 조언하는 알 헤이먼에게 보내졌고 서명을 촉구했다.[107] 하루 뒤, 차베스 주니어는 알바레스가 제시한 모든 요구 사항에 동의했으며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차베스 주니어에 따르면, 새로운 요구 사항에는 164.5파운드의 체중 제한과 600만 달러의 기본 대전료, 그리고 PPV 수익의 일정 비율이 포함되었다.[108]

1월 13일, 알바레스는 2017년 5월 6일에 경기가 열릴 것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차베스 주니어가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재대결 조항도 포함되었으며, 차베스 주니어가 체중 제한을 1파운드 초과할 때마다 100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는 조항도 있었다.[109][110][111] 2월 4일, 골든 보이 프로모션은 이 경기가 패러다이스 (네바다주)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112] 2월 22일, 알바레스는 차베스 주니어 경기 후 WBO 라이트미들급 타이틀을 반납하고 미들급에서 싸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113] 3월 3일, 이 경기는 2월 20일 일반 대중에게 티켓 판매가 시작된 후 20,000장의 티켓이 매진되었다고 발표되었다.[114] 4월 11일, 알바레스는 전화 회의에서 복싱 기자들에게 차베스 주니어 경기 후 160파운드의 미들급으로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115]

NSAC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PPV 수익 분배 전 최소 500만 달러를, 차베스 주니어는 30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이라고 보고되었다. 이 금액은 PPV 판매에 따라 증가할 것이다.[116][117]

20,510명의 만석 관중 앞에서 알바레스는 만장일치 판정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승리했다. 세 명의 심판 모두 알바레스에게 120-108을 기록했다. 차베스 주니어는 경기 내내 매우 조심스러웠다. 때로는 앞으로 나아가고 알바레스를 로프에 몰아붙이기도 했지만, 펀치를 날리는 데 실패했다. 이는 후반 라운드에서 행동 부족으로 인해 관중들의 야유를 불러일으켰다. 알바레스는 경기 후 HBO의 맥스 켈러맨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싸움 스타일에 대해 "오늘 밤, 저는 움직일 수 있고, 복싱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파이터로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펀치를 날릴 수 있는 파이터로서 저 자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는 그냥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링에서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파이터가 무엇을 가져오든, 저는 저 자신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CompuBox 통계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604개의 펀치 중 228개(38%)를 성공시켰고, 차베스 주니어는 302개 중 71개(24%)를 성공시켰다. 5라운드 종료 시점까지 알바레스는 차베스 주니어의 25개에 비해 102개의 펀치를 성공시켰다.[118][119][120] 초기 수치에 따르면 이 경기는 최소 100만 건의 구매를 기록했다.[121] 일주일 후 일반 HBO에서 재방송된 경기는 평균 769,000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122] 이는 레녹스 루이스가 마이크 타이슨을 상대로 헤비급 세계 타이틀을 방어한 2002년 이후 메이웨더, 파키아오, 드 라 호야가 포함되지 않은 복싱 경기 중 100만 건 이상의 PPV 구매를 기록한 첫 번째 경기였다. 이후 소스들은 이 경기가 거의 120만 건의 구매를 기록했으며, 이는 약 8천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음을 확인했다.[123]

미들급

알바레스 대 골롭킨

차베스 주니어와의 경기 직후, 알바레스는 2017년 9월 16일, 장소 미정으로 겐나디 골롭킨과 다음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경기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던 골롭킨은 그의 트레이너 아벨 산체스와 프로모터 톰 뢰플러와 함께 있었다.[124] 골롭킨은 다가오는 경기를 홍보하기 위해 발표 중에 링에 합류했다. 통역사를 통해 알바레스는 "골롭킨, 다음은 너다, 친구. 경기는 끝났다. 나는 프로 선수로 싸웠던 15살 때부터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내가 태어났을 때 두려움은 사라졌다"고 말했다. 골롭킨은 링에 도착했을 때 "매우 흥분된다. 지금은 다른 이야기다. 9월에는 다른 스타일, 대단한 드라마 쇼가 될 것이다. 나는 준비되었다. 오늘 밤, 먼저 카넬로와 그의 팀에게 축하를 보낸다. 지금은 모두가 9월 경기에 흥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카넬로는 오늘 밤 매우 좋았고, 100% 그는 내 경력의 가장 큰 도전이다. 9월에 카넬로에게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118]

5월 9일,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사장 에릭 고메스는 LA 타임스에 알바레스가 계약에 즉시 재대결 조항을 가지고 있었지만, 골롭킨은 패배할 경우 재대결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말했다.[125] 드 라 호야는 나중에 ESPN과의 인터뷰에서 이 경기가 160파운드의 완전한 미들급 한계에서 재수분 보충 조항 없이 열릴 것이며, 이는 계체 후 골롭킨과 알바레스가 무제한으로 체중을 늘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126] 6월 5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가 경기장으로 발표되었으며, 이는 골롭킨이 네바다주에서 처음으로 싸우는 경기가 될 것이다. AT&T 스타디움, 매디슨 스퀘어 가든, 다저 스타디움은 경기 유치에 실패했다.[127]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에릭 고메스는 성명에서 알바레스가 IBF 타이틀을 놓고 싸울 것이며, 이는 IBF가 각 복서가 160파운드 한계를 10파운드 이상 초과하지 않도록 요구하는 2일차 계체에 참여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알바레스가 WBC 타이틀을 놓고 싸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알바레스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128] 2017년 7월 7일, 골든 보이와 K2 프로모션은 개별적으로 티켓이 매진되었다고 발표했다.[129]

8월 15일, 골든 보이 매치메이커 로버트 디아스는 알바레스가 실제로 IBF 의무 2일차 계체에 참석하여 IBF 타이틀과 WBA 타이틀 모두를 놓고 싸울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또한 골롭킨이 WBC와 IBO 타이틀을 계속 방어할 것이지만, 알바레스는 그들의 제재 비용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130] 8월 22일, IBF 회장 대릴 피플스는 통합 경기에서 의무 2일차 계체를 폐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이는 두 선수 모두 참가할 필요가 없지만, 여전히 그렇게 하도록 권장할 것이라고 말했다.[131] 알바레스는 기본적으로 최소 500만 달러를, 골롭킨은 30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이며, 여기에 수익 분배가 추가될 것이라고 보고되었다.[132]

경기 당일, 22,358명의 만원 관중 앞에서 골롭킨과 알바레스는 스플릿 무승부(118-110 알바레스, 115-113 골롭킨, 114-114)를 기록했다. ESPN의 댄 라파엘과 HBO의 해럴드 레더맨은 골롭킨에게 116-112로 채점했다. 심판 아달레이드 버드의 118-110 알바레스 판정은 널리 비웃음을 샀다. 많은 관찰자들은 골롭킨이 근소하게 승리했다고 느꼈으며, 무승부는 정당화될 수 있었지만, 알바레스에게 그렇게 넓은 점수 차이를 준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133][134][135]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바다 주 체육 위원회 국장 밥 베넷은 버드에 대한 신뢰를 계속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136]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러 주류 언론 매체들은 이 경기를 "고전"이라고 언급했다.[137][138] 경기는 두 복서 모두 리듬을 찾으며 시작되었고, 알바레스는 풋워크를 사용하고 골롭킨은 잽을 확립했다. 중간 라운드, 특히 4라운드에서 8라운드 사이에 알바레스는 각 라운드를 빠르게 시작했지만 1분 후 지친 듯 보였고, 골롭킨이 우위를 점하며 라운드를 따내기에 충분했다. 챔피언십 라운드는 틀림없이 최고의 라운드였고 알바레스는 더 많은 카운터 펀치를 날리기 시작했으며 두 선수는 서로 펀치를 주고받았고, 대부분은 빗나갔다. 무승부로 골롭킨은 19번째 연속 방어전을 치렀으며, 미들급의 위대한 버나드 홉킨스에 이어 한 번 부족했다. CompuBox 통계에 따르면 골롭킨은 703개의 펀치 중 218개(31%)를 성공시켜 더 활발했으며, 알바레스는 505개의 펀치 중 169개(34%)를 성공시켜 더 정확했다. 골롭킨은 12라운드 중 10라운드에서 알바레스보다 더 많은 펀치를 성공시켰다.[139][140] 일주일 후 HBO에서 재방송된 경기는 평균 726,000명, 최고 840,000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141]

경기 후 맥스 켈러맨에게 골롭킨은 "큰 드라마 쇼였다. [채점은] 내 잘못이 아니다. 나는 매 라운드 그에게 압박을 가했다. 보라, 나는 여전히 모든 벨트를 가지고 있다. 나는 여전히 챔피언이다"라고 말했다. 알바레스는 자신이 경기를 이겼다고 생각했다. "처음 몇 라운드에서는 그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보기 위해 나섰다. 그리고 나서 거기서부터 쌓아 올렸다. 나는 8라운드를 이겼다고 생각한다. 나는 경기를 이겼다고 느꼈다. 링에서 내가 더 우수했다고 생각한다. 최소 7, 8라운드를 이겼다. 나는 카운터 펀치를 날릴 수 있었고 겐나디를 최소 세 번 흔들었다. 우리가 다시 싸운다면 그것은 사람들에게 달려 있다. 나는 무승부에 대해 좌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142][143][144] 골롭킨의 트레이너 아벨 산체스는 버드 심판이 첫 벨이 울리기 전에 스코어카드를 작성했다고 믿었다.[145] 알바레스는 2017년 다른 경기를 배제하고 2018년 5월 싱코 데 마요 주말에 복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알바레스는 통역사를 통해 "보세요, 지금은 쉬고 싶습니다. 팬들이 원하는 것, 사람들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든 할 것입니다. 그것이 제 스타일이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5월일지 9월일지 누가 알겠습니까?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지금은 제 시대, 카넬로의 시대입니다"라고 말했다.[146] 골롭킨의 프로모터 톰 뢰플러는 즉시 재대결을 원하지만, 1년에 최소 세 번 싸우는 것을 선호하는 골롭킨은 12월에도 싸울 의사를 재차 밝혔다.

이 경기는 메이웨더-알바레스를 넘어 복싱 역사상 세 번째로 높은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ESPN은 이 경기가 17,318장의 티켓 판매로 27,059,850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NSAC에 따르면 934장의 무료 티켓이 배부되었다. 메이웨더 대 알바레스는 16,146장의 티켓을 판매하여 20,003,150달러의 라이브 게이트를 기록했다.[147]

일주일 후 HBO에서 재방송된 경기는 평균 726,000명, 최고 840,000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141]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이 경기가 130만 건의 국내 PPV 구매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HBO는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수익이 1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148]

알바레스 대 골롭킨 2차전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경기 종료 직후, 알바레스와 골롭킨 간의 재대결 논의가 시작되었다. 알바레스는 2018년 5월에 다음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고, 골롭킨은 2017년 12월에도 싸울 의향이 있었다. ESPN은 계약에 재대결 조항만 있었던 알바레스가 경기 후 3주 이내에 이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9월 19일,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사장 에릭 고메스는 ESPN에 자신들 측의 모든 사람이 재대결에 관심이 있으며, 며칠 내로 톰 뢰플러와 논의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149] Ringtv는 9월 22일에 협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보도했다.[150] 9월 24일, 고메스는 재대결이 2018년 5월 첫째 주에 열릴 가능성이 높으며, 합의가 이루어지면 3월 초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151] 재대결을 위한 지속적인 협상에도 불구하고, 10월 2일 바쿠에서 열린 제55회 연례 대회에서 WBC는 공식적으로 재대결을 명령했다. 고메스는 ESPN에 "그들이 재대결을 명령했든 안 했든, 우리는 그것을 성사시키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성사시키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입니다"라고 반응했다.[152][153] 11월 7일, 고메스는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알바레스가 몇 주 내로 재대결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골든 보이는 데이비드 르뮤 (권투 선수)빌리 조 손더스가 2017년 12월 16일 후자의 WBO 타이틀을 놓고 싸운 후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되었다.[154] 11월 15일, 매치룸 스포츠에디 헌, 다니엘 제이콥스 (권투 선수)의 프로모터는 알바레스-골롭킨 재대결이 불발될 경우 골롭킨과 제이콥스 간의 가능한 재대결에 대해 톰 뢰플러에게 접근했다고 밝혔다.[155] 12월 20일, 고메스는 알바레스가 골든 보이에게 계약서 작성을 허락한 후 협상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발표했다.[156] 2018년 1월 29일, HBO는 마침내 재대결이 싱코 데 마요 주말인 5월에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다.[157][158] 2월 22일, T-모바일 아레나가 다시 경기 장소로 선정되었다.[159] WBC 회장 마우리시오 술라이만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이번에 그들의 타이틀을 놓고 골롭킨과 싸울 것이라고 한다.[160]

2018년 3월, 알바레스는 경기 전에 금지 약물인 클렌부테롤 양성 반응을 보였다.[161] 논란을 더하며, 골롭킨의 트레이너 아벨 산체스는 알바레스가 첫 경기에서 손을 불법적으로 감쌌다고 주장했다.[162] 3월 23일, NSAC는 금지 약물 클렌부테롤 양성 반응으로 인해 알바레스를 일시적으로 출장 정지시켰다. 알바레스는 4월 10일에 이 문제에 대한 위원회 청문회에 직접 또는 전화로 참석해야 했다. 위원회는 청문회에서 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었다.[163] 3월 28일, T-모바일 아레나를 소유한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은 이미 경기의 티켓을 구매한 모든 사람들에게 전액 환불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팬이 환불을 요청할 경우, 원래 판매점에서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썼다. 라스베이거스 리뷰 저널이 이 소식을 보도했다.[164][165] 밥 베넷이 알바레스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면서 청문회는 4월 18일로 재조정되었다.[166][167] 4월 3일, 알바레스는 공식적으로 재대결에서 철수했다. 골든 보이는 기자회견에서 알바레스가 청문회에서 무죄 판결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며 경기를 홍보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시사했다.[168]

4월 13일, 비공식 소식통은 알바레스가 과달라하라 (멕시코)의 개인 병원에 입원하여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169] 골든 보이의 대변인은 나중에 그것이 미용 수술이었다고 말했다.[170] 수술 후, 알바레스는 소셜 미디어에 "오늘 오른쪽 무릎의 내측 대퇴 연골을 수리하고 병리학적 주름을 제거하기 위해 관절경 수술을 받아야 했다"는 캡션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골든 보이의 에릭 고메스는 나중에 알바레스가 "무릎에서 낭포를 제거했다"고 확인했으며, 무릎에 심각한 문제는 없었다.[171][172]

청문회에서 알바레스는 2월 17일 첫 약물 검사 실패일로부터 6개월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이는 2018년 8월 17일에 금지 조치가 끝난다는 의미였다. 자발적 도핑 방지 협회 (VADA)는 알바레스가 그들의 검사 프로그램에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의 프로모터 드 라 호야는 알바레스가 멕시코 독립 기념일 주말에 링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발표했다.[173][174]

4월 27일 골롭킨에 따르면, 그가 바네스 마르티로시얀을 꺾기 전에, 가을에 알바레스와의 경기는 여전히 최우선 과제였다. 컨퍼런스 콜에서 그는 그것이 "세계에서 가장 큰 경기"이며 관련된 모든 당사자에게 이익이 된다고 말했다. 골롭킨은 재대결이 일어날 확률이 10%라고 말했지만, 에릭 고메스와 톰 뢰플러는 5월 5일 이후에 만나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했다.[175][176][177] 재대결을 방해하는 주요 문제 중 하나는 대전료 분배였다. 알바레스는 자신에게 65-35의 비율을 원했고, 골롭킨은 처음에 합의했던 것과 같은 조건이었지만, 골롭킨은 50-50의 균등 분배를 원했다.[178]

6월 6일, 골롭킨은 IBF의 규칙을 준수하지 않아 IBF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IBF는 골롭킨에게 마르티로시얀과의 경기에 대한 예외를 허용했지만, 경기를 승인하지 않았고 골롭킨 팀에게 2018년 8월 3일까지 의무 도전자 세르기 데레비얀첸코와 협상하여 싸우라고 말했다.[179] IBF는 골롭킨에게 벨트를 박탈한 결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180][181] 6월 7일, 골롭킨 팀은 알바레스에게 55-45의 분배를 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182] 5일 후인 6월 12일, 골든 보이는 골롭킨에게 알바레스에게 57.5-42.5의 분배를 수락할 24시간 시한을 주었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 경기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때 골든 보이는 이미 에디 헌다니엘 제이콥스 (권투 선수)와의 경기를 위해 가벼운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다. 동시에 뢰플러는 프랭크 워렌 (프로모터)과 긴밀히 협력하여 8월 말에 손더스와 골롭킨을 매치시키려 하고 있었다.[183] 골롭킨은 이 제안을 거절했고 드 라 호야는 재대결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소스들은 "필사의 시도"가 밝혀진 후에도 양측이 여전히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184][185] 몇 시간 후, 드 라 호야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조건이 합의되었고 경기가 9월 15일 라스베이거스 네바다주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릴 것임을 확인했다.[186][187] 골롭킨은 ESPN에 45%에 동의했다고 밝혔다.[188] 알바레스는 6월 14일부터 경기를 위한 훈련을 시작했으며, 8월 18일에 복싱 면허를 신청할 의사를 밝혔다.[189] 두 복서가 경기 주까지 서로 마주 보지 않을 것이 확인되었다. 7월 3일에는 스플릿 스크린 기자회견이 열렸다.[190] 9월 3일, 패널의 다수결 투표로 공석인 더 링 미들급 타이틀이 이 경기에서 겨루어질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더그 피셔는 "우리는 등급 패널에 질문을 던졌고, 압도적으로 두 스타가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격돌할 때 잡지의 160파운드 챔피언십이 걸려야 한다고 투표했다"고 썼다.[191] IBO의 미들급 타이틀은 카넬로가 승인 비용을 지불하기를 거부했기 때문에 골롭킨에게만 걸려 있었다.[192]

21,965명의 만석 관중 앞에서 이 경기는 다시 한번 논란의 여지가 없지는 않았는데, 알바레스가 12라운드 후 다수 판정으로 골롭킨을 꺾었다. 알바레스는 데이브 모레티와 스티브 와이스펠드 심판에게 115-113으로 유리하게 채점되었으며, 글렌 펠드만 심판은 114-114로 채점했다. 이 결과는 팬, 평론가, 언론에 의해 논란이 되었다. 경기를 채점한 18개 언론 매체 중 10개는 골롭킨에게 유리하게 판정했고, 7개는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1개는 알바레스에게 유리하게 판정했다.[193][194] 스코어카드는 경기가 얼마나 근접했는지 보여주었는데, 심판들은 8라운드를 분할했다. 9라운드 후, 세 명의 심판 모두 알바레스에게 87-84로 채점했다.[195]

경기는 첫 경기와 비교해 액션 면에서 훨씬 달랐다. 골롭킨 팀에 의해 "도망자"로 묘사되었던 알바레스는 스타일을 바꿔 더 공격적으로 변했다. 두 복서 모두 첫 라운드부터 각자의 잽을 잘 활용했고, 골롭킨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잽을 더 많이 사용했다. 경기 중 두 선수 모두 강력한 펀치를 날렸으며, 알바레스와 골롭킨 모두 훌륭한 턱을 보여주었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두 복서 모두 경기 후 서로에게 존경을 표했다. 알바레스는 몸통 공격을 잘 활용하여 골롭킨의 6개에 비해 46개의 펀치를 성공시켰다. CompuBox 통계에 따르면 골롭킨은 879개의 펀치 중 234개(27%)를 성공시켰고, 알바레스는 622개 중 202개(33%)를 성공시켰다. 잽에서는 골롭킨이 547개 중 118개(21.6%)를 성공시켜 알바레스의 256개 중 59개(23%)보다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파워 펀치에서는 알바레스가 366개 중 143개(39.1%)를 성공시켜 골롭킨의 332개 중 116개(34.9%)보다 우위를 점했다. 골롭킨은 8라운드에서 알바레스보다 총 펀치에서 우위를 점했고, 알바레스는 9라운드에서 파워 펀치에서 우위를 점했다.[196][197]

알바레스는 이 경기가 "명백한 승리"였으며 "결국 멕시코의 승리였다. 그리고 다시 한번 기회였다. 저는 상대에게, 복싱 스포츠 최고의 선수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 저는 위대한 선수이며, 오늘 밤 그것을 보여주었다. 사람들이 또 다른 라운드를 원한다면 다시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즐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골롭킨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 불참하고 백스테이지로 가서 오른쪽 눈 위의 상처를 꿰맸다. 나중에 패배에 대해 "오늘 누가 이겼다고 말하지 않겠다. 심판들에 따르면 승리는 카넬로의 것이다. 팬들을 위한 매우 좋은 경기였고 매우 흥미로웠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보다 더 잘 싸웠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두 선수 모두 3차전을 치를 의향이 있었다.[198]

이 경기는 16,732장의 티켓 판매로 23,473,500달러의 라이브 게이트를 기록했다. 이는 첫 경기보다 낮은 수치였지만, 여전히 네바다 복싱 역사상 4번째로 높은 흥행 수입이었다. 이 경기는 110만 건의 PPV 구매를 기록하여 첫 경기보다 낮았지만, 84.95달러의 가격으로 인해 약 9,400만 달러의 더 많은 수익을 창출했다.[199][200]

슈퍼미들급

알바레스 대 필딩

2018년 10월, 알바레스는 프로 경력 처음으로 슈퍼미들급으로 체급을 올려 31세의 영국 복서 로키 필딩 (27승 1패, 15KO)과 2018년 12월 15일 뉴욕주 뉴욕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WBA (정규) 슈퍼미들급 타이틀을 놓고 싸울 것이라고 발표했다.[201] 2018년 10월 17일, DAZN은 알바레스와 5년, 3억 6천 5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그의 다음 11경기가 구독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에 의해 미국에서 방송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계약은 알바레스 대 필딩 경기로 시작되었고, HBO와의 만료된 계약을 대체했다 (HBO는 복싱 중계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202][203]

알바레스는 경기 내내 우위를 점했고, 키가 더 큰 필딩은 거리를 잡으려 하지 않고 대신 첫 두 라운드에서 몸통에 왼손 펀치를 맞고 다운되었다. 필딩도 몇 차례 콤비네이션을 날렸지만, 카넬로를 곤경에 빠뜨릴 만큼의 파워는 부족했다. 3라운드에서 턱에 라이트 펀치를 맞고 필딩이 다시 다운되자 심판은 영국 선수에게 "한 번 더" 맞으면 경기가 끝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같은 라운드 후반에 몸통에 또 다른 왼손 펀치를 맞고 필딩이 네 번째로 다운되자 심판 리키 곤살레스는 경기를 중단시켰다.[204] 컴퓨박스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141개의 펀치 중 73개(52%)를 성공시켰고, 필딩은 183개 중 37개(20%)만을 성공시켰다.[205][206] 경기 후 알바레스는 "다행히도 그는 공격하러 왔고, 그것이 그가 저지른 실수였다. 나는 그 안에서 내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필딩은 카넬로와 맞서 싸운 것이 전술적 실수였다고 인정하며 "너무 오래 서 있었다. 그와 맞서 싸울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내 키로는 그렇게 하면 안 되었다. 거리를 두고 길게 싸웠어야 했다. 더 나은 사람이 이겼다"고 말했다.[207]

미들급 복귀

알바레스 대 제이콥스

2019년 1월, 알바레스는 미들급으로 복귀하여 다니엘 제이콥스 (권투 선수)와 대결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2019년 5월 4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그의 WBA, WBC더 링 벨트를 제이콥스의 IBF 타이틀과 통합하려 했다.

이 경기에는 10파운드의 재수분 보충 조항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제이콥스는 경기 당일 아침 알바레스 팀이 요구한 170파운드 계약 재수분 보충 한도를 3.7파운드 초과하여, 보장된 대전료 1,000만 달러 중 거의 100만 달러를 잃게 되었다.[208][209]

알바레스는 제이콥스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115-113, 115-113, 116-112로 꺾고 자신의 WBA (슈퍼), WBC, 더 링 미들급 타이틀을 제이콥스의 IBF 미들급 타이틀과 통합했다.[210][211][212]

라이트헤비급

알바레스 대 코발료프

2019년 7월 25일, 세르게이 코발료프 (34승 3패 1무, 29KO)가 2019년 10월에 알바레스와 다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 경기에서 알바레스는 라이트헤비급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WBO가 코발료프에게 싸우라고 명령한 앤서니 야드와의 경기가 골든 보이 프로모션메인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합의를 도출하면 취소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알바레스는 IBF로부터 세르기 데레비얀첸코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알바레스가 계약되어 있던 DAZN의 존 스키퍼 회장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코발료프 또는 겐나디 골롭킨과의 3차전만을 알바레스의 다음 경기로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기스 클리마스에 따르면, 코발료프가 야드를 꺾으면 알바레스와 싸우는 계약이 성사되었다.[213][214] 8월 8일, 알바레스는 코발료프와 야드의 경기 이후에 다음 상대를 결정하기로 했다.[215] 야드는 스텝 어사이드 제안을 여러 번 받았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코발료프와의 경기 대전료보다 적은 금액을 제안받았고, 그 다음에는 같은 금액을 제안받았다. 야드는 이 제안들이 스텝 어사이드를 고려할 만큼 두 배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농담했다.[216] 경기 주간 동안, 코발료프는 기자들에게 알바레스의 막판 8자리 제안을 거절한 이유가 야드와의 경기가 불과 3주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티켓은 이미 판매 중이었다. 또한 코발료프는 자신의 고향 팬들 앞에서 세계 타이틀을 방어하는 경기였고, 그의 경력 대부분을 미국에서 싸웠다는 점도 언급했다. 스티브 번스와의 인터뷰에서 코발료프는 5번 더 싸우고 통합 챔피언이 될 기회를 원한다고 말했다.[217][218]

코발료프가 야드를 꺾은 지 몇 주 후, 코발료프와 알바레스의 경기가 2019년 11월 2일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DAZN 단독으로 열릴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이 경기는 알바레스가 4체급 세계 챔피언이 되기 위해 다시 체급을 올리는 경기가 될 것이며, 라이트헤비급에서 세계 타이틀을 획득한 두 번째 멕시코 선수가 될 것이다. 알바레스는 역사를 만들고자 했다. "내 경력의 두 번째 단계는 우리가 계획했던 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래서 우리는 복싱 역사에 남을 위대한 경기를 계속 만들고 있다. 그래서 나는 최근 몇 년간 가장 두려운 챔피언 중 한 명을 상대로 두 체급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코발료프는 위험한 펀처이며, 자연적으로 더 큰 선수이지만, 그것이 내가 직면하고 싶은 도전과 위험의 종류이다"라고 말했다. 코발료프는 경기에 대해 "최고가 되려면 최고를 이겨야 한다. 나는 항상 내 체급에서 가장 힘든 상대를 상대로 싸우려고 노력했지만, 많은 선수들이 내 경력을 피해왔다. 카넬로는 나와 싸우고 싶어 했고, 더 높은 체급으로 올라와 내 벨트에 도전하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경기의 이상적인 장소는 T-모바일 아레나였지만, 11월 2일에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내셔널 하키 리그 경기가 있어 사용할 수 없었다.[219][220]

골든 보이 프로모션의 에릭 고메스에 따르면, 메인 이벤트와 계약을 완료하는 것은 쉬웠다고 한다. 그 전에는 다른 당사자들이 경기를 방해하려고 했다.[221] 코발료프의 전 트레이너 존 데이비드 잭슨은 카넬로 팀이 코발료프를 선택한 유일한 이유는 그가 이 체급 챔피언들 중 가장 약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시 다른 챔피언들은 베테르비예프, 비볼, 흐보즈디크였다. "코발료프가 그들을 이길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펀치를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의 경력 이 시점에서 그는 그들에 비해 하향세에 있다"고 말했다. 알바레스는 '그가 그의 체급에서 최고이고, [스포츠에서] 최고 중 한 명'이기 때문에 코발료프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 이벤트는 UFC 보스 데이나 화이트가 경쟁 네트워크인 ESPN+에서 방영되는 UFC 244와 맞붙는 것에 대해 비판했다.[222][223][224]

복싱 언론에서는 알바레스가 175파운드 체중 제한을 완전히 활용할지, 아니면 더 가볍게 나갈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언론 통화에서 알바레스는 제한 체중에 맞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코발료프의 17번째 연속 타이틀전이었다.[225] 코발료프는 알바레스보다 4인치 더 키가 컸다. 계체량에서 알바레스는 174.5파운드를 기록했다. 처음 코발료프는 176파운드로 저울에 올랐는데, 제한보다 1파운드 초과였다. 목걸이를 벗어 무게를 맞추려 했지만 175.5파운드를 기록했다. 옷을 벗고 세 번째로 저울에 올랐지만 여전히 초과였고, 이번에는 175.25파운드를 기록했다. 네바다 주 체육 위원회는 그에게 추가 체중을 감량할 1시간을 주었다. 코발료프는 몇 분 후 돌아와 175파운드 제한 체중을 맞췄다. 두 복서 모두 경기 당일 아침 185파운드를 초과해서는 안 되는 재수분 보충 조항을 준수해야 했다.[226][227]

관중은 14,490명이었고, 대부분은 알바레스를 지지했다. 메인 이벤트가 시작되기 전에 1시간 이상 지연되었다. DAZN은 UFC 244 메인 이벤트가 끝날 때까지 기다려 복싱 시청자 수를 최대화하려 했다. MGM 그랜드는 UFC 중계사인 ESPN+로부터 관중이 기다리는 동안 경기장에서 UFC 메인 이벤트를 보여줄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 복싱은 동부 표준시 오전 1시 18분에 시작되었다.

경기는 11라운드까지 치열하게 진행되었고, 11라운드에서 알바레스가 코발료프를 넉아웃시키고 WBO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차지했다. 코발료프는 1라운드부터 잽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성공을 거두었고 라운드를 따냈다. 알바레스는 경기 후반에 더 많은 파워 샷을 날리기 시작했지만, 동시에 코발료프의 잽은 계속 연결되어 알바레스를 좌절시켰다. 코발료프는 8라운드에서 알바레스를 뒤로 밀어붙이며 최고의 라운드를 보냈다. 9라운드와 10라운드에서 코발료프는 알바레스보다 34-22로 더 많은 펀치를 성공시키며 성공을 이어갔다. 모든 것은 11라운드에서 바뀌었다. 알바레스는 코발료프의 머리에 왼손 훅을 날려 심하게 비틀거리게 했다. 이어서 정확하게 턱에 오른손 펀치를 날렸고, 코발료프는 두 번째 로프에 기대어 넉아웃되었다. 심판 러셀 모라는 카운트를 시작하지 않고 즉시 경기를 중단시켰으며, 공식 중단 시간은 11라운드 2분 15초였다.[228][229] 코발료프는 그의 경력에서 단 세 번만 스톱되었다. 경기가 중단되었을 때, 두 심판의 스코어카드에는 알바레스가 96-94로 앞서고 있었고, 다른 심판의 스코어카드는 95-95로 동점이었다. 언론 일부에서는 ESPN의 댄 라파엘을 포함하여 코발료프가 97-93으로 앞서고 있었다고 보도했다.[230] 알바레스는 토머스 헌즈, 슈거 레이 레너드, 마이크 맥칼럼과 함께 역사상 라이트미들급 챔피언 중 라이트헤비급에서 타이틀을 획득한 유일한 선수였다.[231][232] 컴퓨박스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345개의 펀치 중 133개(39%)를 성공시켰고, 코발료프는 745개 중 115개(15%)를 성공시켰다. 코발료프는 577개의 잽을 날려 63개만을 성공시켰는데, 이는 그의 경력 최고 기록이었다.[233]

경기 후 알바레스는 "전체적인 계획은 인내심이었다. 기본적으로 그게 다였다. 5~6라운드가 될 것이고 그를 잡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 체급에서는 처음이다. 이 체급에서는 처음이다. 그에게 많은 찬사를 보낸다. 위대한 선수이지만, 우리는 우리의 경기 계획을 고수했다. 조금 지연되었지만, 전반적으로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코발료프는 패배에도 불구하고 겸손했다. "돌아올 것이다. 훨씬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다. 나는 통합 챔피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내 체급에서는 아무도 나와 싸우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 선수 [알바레스]는 더 신선하다. 내 체급으로 더 신선하게 왔다. 더 많은 체력을 가지고 있지만, 괜찮다. 나에게는 좋은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코발료프는 예방 차원에서 병원에 갔다.

알바레스는 DAZN 계약의 일환으로 이 경기에 대해 3,500만 달러의 대전료를 받았다. 코발료프는 기본 대전료로 300만 달러를 받았지만, 그의 프로모터가 골든 보이 프로모션으로부터 받은 1,200만 달러로 인해 더 많은 돈을 벌었다.[234] 알바레스는 160파운드로 안전하게 감량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인정하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다.[235]

경기 직후, 많은 격투기 팬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코발료프에게 왜 고의적으로 쓰러졌는지 물었다. 전 챔피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여러 동영상으로 답변했다.[236]

"내가 서명한 모든 요구 사항과 계약 조항, 그리고 신체적 컨디션 문제 때문에 그 경기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재정적으로는 저에게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네, 저는 이길 수 없는 경기를 수락했습니다."[237]

알바레스는 코발료프를 "나쁜 패자"라고 부르며 응수했다.[238]

2019년 활동으로 알바레스는 더 링 매거진, ESPN,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미국 복싱 기자 협회로부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239][240][241]

슈퍼미들급 복귀

2020년 11월 6일, 알바레스는 계약 위반 소송이 합의된 후 골든 보이 프로모션과의 계약에서 해지되었다.[242]

알바레스 대 칼럼 스미스

11월 17일, 알바레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2020년 12월 19일 무패의 WBA (슈퍼)더 링 슈퍼미들급 챔피언 칼럼 스미스와 대결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공석인 WBC 타이틀도 걸려있었다.[243] 이 경기는 텍사스 샌안토니오알라모돔에서 열렸다.[244] 알바레스의 트레이너 에디 레이노소는 그의 선수가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무패 헤비급 프랭크 산체스 (권투 선수)와 스파링을 해왔다고 밝혔다.[245] 당일 밤, 알바레스는 12라운드 내내 경기를 지배하며 스미스에게 왼쪽 이두근 부상을 입혔고, 119-109, 119-109, 117-111의 점수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승리 후 카넬로는 4체급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246][247]

알바레스 대 일드름

2021년 1월 20일, 알바레스가 2월 27일 마이애미가든스하드록 스타디움에서 WBC 의무 도전자 아브니 일드름을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248] 이 경기는 2년 전 2019년 2월 앤서니 디렐에게 스플릿 판정패를 당한 후 링에 오르지 못했던 일드름이 너무 압도적인 상대로 인식되어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일드름은 디렐과의 경기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패배로 인해 의무 도전자 지위를 얻었지만, 부상과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249] WBC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일드름과 맞붙어야 했던 알바레스는 비판에 대해 "나는 어떤 설명도 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결코 어떤 것에도 만족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 [일드름]는 많은 용기를 가지고 있다. 강력한 파이터이기 때문에 언제든 위험할 수 있다"고 일축했다.[250][251]

일방적인 경기에서 알바레스는 3라운드 코너 은퇴로 일드름을 꺾었다. 일드름의 코너가 3라운드 종료 시 수건을 던졌기 때문이었다. CompuBox 통계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총 펀치에서 일드름을 67(40%) 대 11(11%)로, 파워 펀치에서 58(59%) 대 4(22%)로 앞섰다. 3라운드에서 알바레스는 53개의 파워 펀치를 날렸다.[252] 알바레스는 나중에 경기 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걸렸고 훈련할 시간이 한 달밖에 없었다고 밝혔다.[253]

알바레스 대 손더스

알바레스가 아브니 일드름을 상대로 성공적으로 방어한 후, 프로모터 에디 헌은 알바레스가 WBO 타이틀 보유자이자 무패 2체급 세계 챔피언 빌리 조 손더스와 5월 8일 텍사스주 알링턴 (텍사스주)AT&T 스타디움에서 통합 타이틀전을 치를 것이라고 확인했다.[254] 경기 전, 두 선수의 캠프 간에 링 크기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손더스는 제안된 18피트 링에 불만을 품었다. 대신 24피트 링을 원했고, 그의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경기를 철회하겠다고 위협했다. 과거 영국에서 20피트 링에서 주로 경기를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알바레스가 "링 크기는 상관없다. 나는 그냥 링에 들어가서 내 할 일을 할 것이다. 그가 내놓은 변명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많은 변명을 해왔다"고 말한 후, 그는 결국 22피트 링에 합의했다.[255] 이는 손더스가 이전에 경기 심판 선정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던 것을 언급한 것이다.[256]

미국 실내 시설 복싱 관중 기록인 73,126명 앞에서 알바레스는 8라운드 코너 은퇴로 승리했다. 알바레스의 어퍼컷으로 인해 손더스가 안와골절 부상을 입었기 때문이었다. 중단 당시 알바레스는 스코어카드에서 78-74 (두 번)와 77-75로 앞서고 있었다.[257] 경기 내내 알바레스는 손더스를 총 펀치에서 73대 60으로 앞섰고, 파워 펀치의 53%를 성공시켰다.[258]

이 경기는 1978년 레온 스핑크스 대 무하마드 알리 2차전이 세운 기록을 넘어 미국 실내 복싱 경기 중 가장 많은 관중을 기록했다.[259]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알바레스는 무패 WBO 미들급 챔피언 데메트리우스 안드라데에게 다음 경기가 언제냐고 물었고, 알바레스가 자신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알바레스는 영어로 그를 "끔찍한 파이터"라고 부르며 그의 전적을 비판했다. "이봐, 너는 아무도 안 싸워. 너는 챔피언이지만 아무도 안 싸워." 안드라데가 기자회견장에서 쫓겨나기 전, 알바레스는 그에게 "젠장 꺼져버려. 제발, 젠장 꺼져버려. 젠장 꺼져버려, 안 그러면 내가 지금 당장 널 죽여버릴 거야."라고 말했다.[260]

알바레스 대 플랜트

수개월간의 협상 끝에 알바레스는 2021년 8월 1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11월 6일 무패의 IBF 챔피언 케일럽 플랜트와 대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경기는 언디스퓨티드 슈퍼미들급 4대 세계 타이틀을 모두 놓고 벌어지는 대결이며, 승자는 해당 체급 최초의 언디스퓨티드 챔피언이 될 예정이다.[261] 2021년 9월 21일, 두 선수는 첫 기자회견에서 잠시 무대 위에서 몸싸움을 벌였는데, 알바레스가 플랜트를 밀어붙이면서 육체적인 접촉을 시작했다. 알바레스는 플랜트가 "Motherfucker"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 모욕감을 느껴 그렇게 했다고 밝혔다. 이 단어를 자신의 어머니를 모욕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플랜트는 기자들에게 자신이 그 일반적인 미국 욕설을 그러한 맥락에서 사용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더욱이 그는 알바레스의 위선을 지적하며, 알바레스가 이전에 2021년 5월 8일 텍사스주 알링턴 (텍사스주)에서 빌리 조 손더스와의 경기 직후 밤에 데메트리우스 안드라데에게 같은 욕설을 사용했음을 정확히 지적했다.[260][262]

경기 당일 알바레스는 11라운드 기술 넉아웃으로 승리했다. 준결승 라운드에서 왼손 훅-오른손 어퍼컷 콤비네이션으로 상대를 캔버스에 쓰러뜨린 후, 플랜트를 다시 쓰러뜨려 심판 러셀 모라가 경기를 중단시켰다.[263][264][265] 경기 중단 당시 알바레스는 스코어카드에서 98-92, 96-94, 97-93으로 앞서고 있었다.[266][267] 이 승리로 그는 슈퍼미들급 체급에서 4개의 벨트를 모두 통합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268]

라이트헤비급 복귀

알바레스 대 비볼

2021년 11월 15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WBC 컨벤션에서 WBC는 알바레스의 트레이너 겸 매니저인 에디 레이노소의 요청을 승인하여 알바레스가 일룽가 마카부의 WBC 크루저급 타이틀에 도전하도록 했다. 알바레스는 크루저급에서 경쟁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레이노소는 타이틀전을 허용해달라고 WBC에 청원해야 했다. 크루저급 제한은 200파운드였지만, 최근 브리저급의 도입으로 WBC에 의해 190파운드로 줄었다. 이 경기는 2022년 5월에 열릴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269][270] 이는 결국 실현되지 않았는데, 마카부는 2022년 1월 29일 타비소 음추누와의 재대결에서 타이틀을 의무적으로 방어해야 했고, 마카부가 스플릿 판정으로 승리했다.[271] 대신, 2022년 2월 25일 알바레스가 매치룸 복싱과 2경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되었다. 첫 경기는 5월 7일 드미트리 비볼의 무패 WBA (슈퍼) 타이틀에 도전하기 위해 라이트헤비급으로 복귀하는 경기였으며, 이 경기는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DAZN의 미국 및 캐나다 최초의 페이퍼뷰 제안으로 방송될 예정이었다.[272][273]

이변으로, 세 명의 심판 모두 비볼에게 115-113으로 채점하여 알바레스에게 프로 경력 두 번째 패배를 안겼다.[274][275] 비볼은 1라운드부터 잽으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알바레스는 그의 몸통을 공격했다. 알바레스는 4라운드 막판에 비볼의 턱에 깔끔한 오른손 어퍼컷을 날려 그의 주의를 끌었다. 비볼은 뛰어난 풋워크를 사용하며 중간 라운드 동안 경기를 지배했다. 비볼은 7라운드에서 알바레스를 밀어붙인 것으로 심판 러셀 모라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어떤 감점도 받지 않았다. 알바레스는 8라운드부터 지치기 시작했고, 비볼은 계속해서 그를 압도했다.[276][277]

비볼의 팔은 알바레스의 전술, 즉 칼럼 스미스 전에서 사용했던 팔을 노리는 전술 때문에 멍들었다. 비볼은 "그는 내 팔을 때렸지만 머리는 아니었다. 계속 내 팔을 때렸고, 나는 계속 그의 얼굴을 때렸다... 예상했던 일이다. 칼럼 스미스와의 경기를 봤다"고 말했다. 비볼은 자신이 이 체급에서 최고라고 주장하며, 2022년 9월로 예정된 알바레스-골롭킨 3차전 계약을 막 완료했던 그의 프로모터 에디 헌에게 사과했다. 경기 후 알바레스는 계약에 있는 재대결 조항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끝나지 않을 것이다. 변명의 여지없이 오늘 졌다. 위대한 복서다... 그의 힘을 느꼈다. 들어오고 나간다. 거리를 정말 잘 조절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또한 2013년 이후 알바레스의 첫 프로 패배였고, 16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비볼이 5라운드만 이겼다고 느꼈다.[278]

컴퓨박스 펀치 통계에 따르면, 비볼은 경기 모든 라운드에서 알바레스보다 더 많은 펀치를 성공시켰으며, 총 710개의 펀치 중 152개(21%)를 성공시켰고, 알바레스는 495개 중 84개(17%)를 성공시켰다.[279] 많은 언론 기자들과 평론가들은 심판의 공식 스코어카드에 주목했다. 세 명의 심판 모두 알바레스에게 처음 네 라운드에서 승리를 주었는데, 이는 널리 비판받았고, ESPN 기자 마이크 코핑거는 이를 "혼란스럽다"고 묘사했다.[280][281][282] 비볼이 당연한 승자라는 일반적인 여론에도 불구하고, 알바레스는 처음에는 이 주장에 동의하지 않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경기를 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나는 그 [비볼]가 4~5라운드만 이겼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나중에 패배를 인정하고 훈련 방식을 방해하는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또 다른 이유가 있지만,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고 변명하고 싶지 않다. 나는 졌고 그게 다다. 나는 지쳤고 그게 다다. 평소처럼 훈련할 수 없었지만, 그게 현실이다."[283] 그는 비볼과 다시 싸울 의지를 밝혔다. "우리는 재대결을 원하며, 재대결에서는 더 잘할 것이다."[280]

댄 라파엘에 따르면, PPV는 전 세계적으로 52만 건의 구매를 기록하여 3,500만 달러에서 4,000만 달러 사이의 수익을 창출했다. PPV 수치는 예상했던 100만 건보다 훨씬 낮았다.[284][285] 보도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기본적으로 1,500만 달러를 받았으며, PPV 수익에 따라 최대 5,300만 달러까지 증가했다. 비볼은 PPV 수익에 따라 기본 200만 달러에서 최대 500만 달러를 보장받았으며, 이는 그의 경력 최고 대전료였다.[286]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바레스와 비볼의 재대결은 즉시 성사되지 않았는데, 알바레스는 다음 경기로 WBA (슈퍼) 및 IBF 미들급 챔피언 겐나디 골롭킨과의 3차전을 택했다.[287]

슈퍼미들급 복귀

알바레스 대 골롭킨 3차전

알바레스가 드미트리 비볼과의 재대결에서 패배를 설욕하려는 의지를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280] 2022년 5월 24일 알바레스는 대신 9월 17일에 슈퍼미들급으로 복귀하여 겐나디 골롭킨을 상대로 자신의 통합 타이틀을 방어하는 3차전을 치를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이 경기는 WBA (슈퍼) 및 IBF 미들급 챔피언인 골롭킨이 그의 경력에서 처음으로 슈퍼미들급 체급에서 경쟁하는 경기가 될 것이며, 알바레스에게는 같은 체급에서 6번째 경기였다.[287]

2022년 6월 2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첫 기자회견에서 알바레스는 자신과 골롭킨의 라이벌 관계를 단순히 경쟁적인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것"이라고 묘사했다. 알바레스는 상대방에 대해 "그는 항상 좋은 사람인 척하지만, 그는 멍청하다. 멍청한 사람이다... 나에 대해 많은 말을 한다. 그래서 개인적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알바레스는 상대방을 은퇴시키는 것에 대한 흥분을 표현했으며, 자신의 조건으로, 자신이 선호하는 슈퍼미들급 체급에서 3차전을 위해 골롭킨을 4년 동안 기다리게 한 것에 만족감을 느꼈다고 인정했다. "기분이 좋다."[288][289]

경기 당일, 알바레스는 만장일치 판정으로 골롭킨을 꺾었다. 점수는 115-113 (두 번)과 116-112였다.[290]

알바레스 대 라이더

2023년 3월 14일, 알바레스가 WBO 잠정 챔피언 존 라이더 (권투 선수)를 상대로 자신의 통합 슈퍼미들급 타이틀 2차 방어전을 5월 6일 고향 과달라하라 (멕시코)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치를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이 경기는 알바레스의 고국에서의 11년 만의 첫 경기가 될 것이었다.[291]

알바레스는 12라운드 후 심판들이 그에게 118-109 (두 번)와 120-107로 채점하여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292]

알바레스 대 찰로

의무 도전자 팀 추슈를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하는 대신, 저멜 찰로 (35승 1패 1무, 19KO)는 9월 30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알바레스에게 도전하기 위해 두 체급을 올렸다.[293] 경기를 성사시키기 위해 알바레스는 찰로의 매니저인 PBC와 3경기 계약을 체결했다. 몇 달 동안 알바레스가 저말 찰로와 싸울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에, 저멜과 싸운다는 소식은 복싱 업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주로 찰로가 챔피언십 레벨에서 154파운드 이상에서 경쟁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294][295][296] 이 경기는 "언디스퓨티드 대 언디스퓨티드"로 홍보되었다. WBO는 찰로가 링에 입장하여 통합 슈퍼미들급 챔피언으로 발표되는 것을 허용했지만, 첫 벨이 울린 후 그는 WBO 타이틀을 박탈당하고 추슈가 완전한 챔피언 지위를 얻게 될 것이었다.

이 경기를 위해 알바레스는 그의 전체 훈련 캠프를 평소 샌디에이고의 캠프 대신 고산지대인 타호호로 옮겼다. 두 복서 모두 경기에서 167.4파운드를 기록했으며, 이는 찰로에게는 경력 최고 체중이었다.[297]

두 선수 모두 초반에는 조심스러웠지만, 2라운드부터 알바레스가 경기 속도를 크게 지배하며 찰로를 로프에 몰아붙이고 강력한 몸통 펀치를 날렸다. 7라운드 약 1분 지점에서 알바레스는 라이트 훅과 라이트 어퍼컷으로 찰로를 무릎 꿇게 했다. 이는 찰로의 경력에서 두 번째 다운이었다. 찰로는 카운트를 넘겼지만, 이때쯤에는 그저 살아남아 마지막 벨을 보려 하는 것처럼 보였다. 알바레스가 안으로 파고들 때마다 찰로는 교전하지 않고 거리를 두었다.[298][299][300] 12라운드 종료 시, 세 명의 심판 모두 알바레스에게 119-108, 118-109, 118-109로 채점하여 만장일치 판정승을 주었다.[301][302][303]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알바레스는 "아무도 이 카넬로와 경쟁할 수 없다. 가족 없이 타호호 근처 산에서 두 달 동안 훈련했다. 나는 여전히 복싱을 사랑한다. 복싱을 정말 사랑한다. 복싱은 나를 지금의 나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누구와 싸우고 싶냐는 질문에 알바레스는 "누구든 상관없다. 젠장, 상관없다"고 대답했다. CompuBox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385개의 펀치 중 134개(35%)를 성공시켰고, 찰로는 398개 중 71개(18%)를 성공시켰다.[304][305]

알바레스는 테렌스 크로포드가 미래의 잠재적 상대가 될 수 있냐는 질문에 "나는 항상 싸움이 합리적이라면 왜 안 되냐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계획에 없다... 말했듯이, 합리적이라면 아마도. 지금은 모르겠다. 나는 그저 이 경기를 즐기고 싶으니, 제발, 이 경기를 즐기게 해 달라. 그리고 나서 다음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될 것이다"라고 대답했다.[306]

댄 라파엘에 따르면, PPV는 70만 건을 판매하여 5,95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이는 데이비스-가르시아가 120만 건을 판매하고 스펜스-크로포드가 약 70만 건을 판매한 후 그 해 상위 3개 PPV 중 하나였다.[307]

알바레스 대 문기아

2024년 2월 27일, 카넬로가 5월 4일 싱코 데 마요 주말 라스베이거스에서 하이메 문기아를 상대로 그의 통합 슈퍼미들급 타이틀을 방어할 것이라고 보도되었다.[308] 이 경기는 2024년 3월 12일에 확인되었다.[309][310][311] 문기아의 밝은 시작에도 불구하고, 카넬로는 4라운드에서 다운을 기록하며 문기아의 기세를 꺾었다. 경쟁적인 경기처럼 보였지만, 카넬로가 만장일치 판정으로 승리했으며, 점수는 117-110, 116-111, 115-112였다.[312]

알바레스 대 베를랑가

알바레스는 2024년 9월 14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에드가르 베를랑가를 상대로 WBA, WBC, WBO 슈퍼미들급 타이틀을 방어했다.[313][314] 그는 의무 도전자 윌리엄 스컬 (권투 선수)를 상대로 벨트를 방어하지 못해 IBF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알바레스는 3라운드에서 베를랑가를 다운시키며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알바레스 대 스컬

2025년 2월, 알바레스가 2025년 9월에 테렌스 크로포드 (41승 0패, 31KO)를 상대로 그의 슈퍼미들급 타이틀을 방어하는 메가 파이트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보도되었다. 두 복서 모두 투르키 알-셰이크와 개별적으로 만나 개인적인 조건에 합의했다. 이 경기는 리야드 시즌 카드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것이며, 라스베이거스의 경기장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았다. 초기 소문에 따르면 얼리전트 스타디움이 이 이벤트를 주최하는 유력한 후보였다. 알바레스는 2024년부터 크로포드와 알-셰이크의 경기 요청을 무시하고 있었다.[315][316] 며칠 후, 더 링 매거진은 경기가 취소되었다고 보도했다.[317] 알바레스는 제이크 폴과 싸우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으며, 2월 7일 알바레스가 리야드 시즌과 4경기 계약을 체결하여 크로포드와의 경기가 다시 성사되었다고 발표되면서 계획은 무산되었다.[318]

2025년 2월 8일, 알바레스가 5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윌리엄 스컬 (권투 선수)를 상대로 통합 슈퍼미들급 타이틀을 놓고 싸울 것이라고 보도되었다. 알바레스는 심판들이 모두 그에게 115-113, 116-112, 117-110으로 채점하여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두 복서의 경기력은 행동 부족으로 인해 언론으로부터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경기는 CompuBox의 40년 역사에서 12라운드 경기 중 가장 적은 펀치를 날린 기록을 세웠는데, 총 445개의 펀치(카넬로 152개, 스컬 293개)만 기록되었다.[319][320][321][322]

알바레스 대 크로포드

스컬을 이긴 후 알바레스는 링에서 크로포드와 합류하여 그들의 경기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323] 6월 10일, 경기는 9월 13일에 넷플릭스에서 생중계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324][325][326][327] 6월 17일, 얼리전트 스타디움이 공식적으로 개최 장소로 확정되었다. 기자회견에서 알-셰이크는 앞으로 그가 프로모션하는 리야드 시즌 카드에 넉아웃 보너스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더 이상 {{Bracket|톰과 제리 싸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라시크는 "이 경기와 다음 경기에는 KO에 대한 보너스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바레스-크로포드 경기부터 시작된다. 데이나 화이트는 나중에 "6자리 숫자 이상"의 보너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328][329] 공식 계체량에서 두 선수는 167.5파운드를 기록했으며, 이는 크로포드의 경력 최고 체중이었다.[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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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 후원

2012년 3월 알바레스는 언더아머와 다년 의류 계약을 체결한 최초의 복서가 되었다.[331] 그는 2014년 2월 에버라스트 (권투)와 독점 글러브 및 장비 계약을 맺었다.[332] 테카테는 2016년 2월 알바레스를 "본 볼드(Born Bold)" 캠페인의 전면에 내세웠는데, 이는 이 양조장이 개인 선수를 처음으로 후원한 것이었다.[333] LVMH 소유의 코냑 브랜드 헤네시는 2017년 9월 알바레스를 글로벌 "멈추지 마라. 안주하지 마라." 캠페인에 추가했다.[334] 스위스 시계 제조사 로저드뷔는 2018년 12월 그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했으며, 이후 한정판 엑스칼리버 "카넬로" 시계를 출시했다.[335] 2025년 5월 알바레스는 다년 계약으로 온라인 스포츠북 1win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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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알바레스는 가톨릭 신자이다.[337] 그는 미스 멕시코 유니버스 2003이자 텔레비사 데포르테스의 스포츠 기자였던 마리솔 곤살레스와 약혼했었다.[338][339] 2021년 5월, 알바레스는 과달라하라 (멕시코)과달라하라 대성당에서 오랜 파트너 페르난다 고메스와 결혼했다.[340] 그는 세 명의 딸과 한 명의 아들을 두었으며, 모두 다른 여성과의 사이에서 태어났다.[341][342][343]

그는 페라리 라페라리, 부가티 시론,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셸비 머스탱, 메르세데스-AMG G 63 6x6, 롤스로이스 고스트, 테슬라 모델 X를 소유한 열렬한 자동차 수집가이다.[344][345][346] 그는 또한 여러 대의 모터사이클을 소유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할리 데이비슨두카티가 포함된다.[346]

알바레스는 골프를 즐긴다. 2020년에 그는 37세에 복싱에서 은퇴하고 은퇴 후에는 "사업에 전념하고 매일 골프를 칠" 의사를 밝혔다.[347]

알바레스는 부동산 및 편의점 등 여러 사업에 관여하고 있다.[348] 그는 영화 더 롱 게임 (영화)(2023)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했다.[349] 그는 멕시코에서 복싱 프로모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의 회사인 카넬로 프로모션은 2010년에 설립되었으며, 그의 사업 파트너는 그의 트레이너인 부자 팀 체포와 에디 레이노소이다. 2013년 현재 카넬로 프로모션은 멕시코 전역에 40명의 복서를 대표했다.[350]

그는 특히 고국에서 자선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소외된 어린이와 가족을 돕는 데 중점을 둔 다양한 자선 단체와 대의를 지원했다.[351]

알바레스는 크리드 3(2023)에 카메오 출연했으며,[352] 복싱 비디오 게임 언디스퓨티드 (비디오 게임)의 표지 모델로 등장한다.[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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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복싱 기록

자세한 정보 68 fight, 63 win ...
자세한 정보 No.,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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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 타이틀

주요 세계 타이틀

  • WBC 라이트미들급 챔피언 (154 파운드)
  • WBO 라이트미들급 챔피언 (154 파운드)
  • WBA (Super) 미들급 챔피언 (160 파운드)
  • WBC 미들급 챔피언 (160 파운드) (2회)
  • IBF 미들급 챔피언 (160 파운드)
  • WBA (Super) 슈퍼미들급 챔피언 (168 파운드)
  • WBC 슈퍼미들급 챔피언 (168 파운드)
  • IBF 슈퍼미들급 챔피언 (168 파운드) (2회)
  • WBO 슈퍼미들급 챔피언 (168 파운드)
  • WBO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175 파운드)

보조 주요 세계 타이틀[b]

  • WBA (통합) 라이트미들급 챔피언 (154 파운드)
  • WBA (정규) 슈퍼미들급 챔피언 (168 파운드)

더 링 매거진 타이틀

  • 더 링 라이트미들급 챔피언 (154 파운드)
  • 더 링 미들급 챔피언 (160 파운드) (2회)
  • 더 링 슈퍼미들급 챔피언 (168 파운드)

실버 세계 타이틀[c]

지역/국제 타이틀

언디스퓨티드 타이틀

  • 언디스퓨티드 슈퍼미들급 챔피언[d] (168 파운드) (2회)

명예 타이틀

  • WBA 맨 오브 트라이엄프 골드 챔피언
  • WBC 다이아몬드 미들급 챔피언
  • WBC 프랜차이즈 미들급 챔피언
  • WBO 슈퍼 챔피언
  • WBC 위촐 I 챔피언
  • WBC 치아파네코 II 챔피언
  • WBC 마야 I 챔피언
  • WBC 메스티소 챔피언
  • WBC 테오티우아칸 챔피언
  • WBC 게레로 재규어 사포테카 챔피언
  • WBC 푸에블라-할리스코 챔피언
  • WBC 푸에블라 챔피언
  • WBC 타마울리파스 I 챔피언
  • WBC 타마울리파스 II 챔피언
  • WBC 시코텐카틀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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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 수상

  • 더 링 (잡지) 올해의 선수: 2019, 2021
  • 슈거 레이 로빈슨 어워드: 2019, 2021
  • 최우수 복서 ESPY 어워드: 2019
  • WBN 올해의 선수: 2021

시청률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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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뷰 경기

자세한 정보 번호, 날짜 ...

구독형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 경기

자세한 정보 No.,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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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 언디스퓨티드 슈퍼미들급 권투 챔피언 목록
  • 세계 라이트미들급 권투 챔피언 목록
  • 세계 미들급 권투 챔피언 목록
  • 세계 슈퍼미들급 권투 챔피언 목록
  • 세계 라이트헤비급 권투 챔피언 목록
  • 권투 쿼드러플 챔피언 목록
  • 권투 가문 목록
  • 멕시코 권투 세계 챔피언 목록

내용주

  1. 4대 기구 시대: 세계 복싱 협회 (WBA) (슈퍼 버전), 세계 복싱 평의회 (WBC), 국제 복싱 연맹 (IBF), 세계 복싱 기구 (WBO) 타이틀.
  2. 보조 챔피언 계보는 기본 챔피언이 점유하고 있는 동안 정규 또는 통합 챔피언을 나열한다.
  3. 2010년 WBC는 "실버 챔피언십"을 만들었는데, 이는 잠정 타이틀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었다.
  4. 최초의 언디스퓨티드 슈퍼미들급 챔피언.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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