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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야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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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洪文宗, 1954년 11월 14일 ~ )은 재일 한국인 야구인이다. 전 일본 프로 야구 크라운라이터 라이온스 → 세이부 라이온스, 롯데 오리온스 선수,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태평양 돌핀스 선수이다. 일본에서는 도쿠야마 후미무네(徳山文宗)로 불린다. 한편, 1988년 11월 25일 롯데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뒤[1] 같은 해 12월 5일 태평양 유니폼을 입었는데[2] 태평양은 본인(홍문종)에 앞서 팀공격을 이끌 무게있는 타자가 필요하다는 생각 아래 김용철 장효조 고원부 등의 트레이드를 추진했으나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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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고코쿠 고등학교
- 리쓰메이칸 대학
경력
- 크라운라이터 라이온스/세이부 라이온스 (1977~1980)
- 롯데 오리온스 (1981~1983)
- 롯데 자이언츠 (1984~1988)
- 태평양 돌핀스 (1989~1990)
등번호
- 28 - 크라운 라이터 라이온스/세이부 라이온스(1977년 - 1980년)
- 49 - 롯데 오리온스(1981년 - 1983년)
- 8 - 롯데 자이언츠, 태평양 돌핀스 (1990년)
- 37 - 태평양 돌핀스 (1989년)
통산 기록
- 시즌 기록 중 굵은 글씨는 해당 시즌 최고 기록
주요 기록
첫 기록(일본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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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경력
- 1984년 골든 글러브 (외야수 부문)
에피소드
1984년 삼성의 이만수가 홈런, 타점 1위를 확정지은 상태에서 타율 1위를 달성하기 위하여 출장을 하지 않았는데, 홍문종이 이만수를 1리 차이의 타율로 추격하자, 마지막 경기일정인 삼성-롯데 전에서 삼성 투수들이 홍문종을 9연타석 볼넷으로 거르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결국 홍문종은 이만수에 이은 타격 2위에 머물렀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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