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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남자 야구 선수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추신수(秋信守, 1982년 7월 13일~)는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로 현재 KBO 리그의 팀인 SSG 랜더스 소속 외야수로 활동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로 진출하면서 프로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2005년부터 2020년까지 MLB의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통산 1652경기에 출전했으며 MLB 통산 아시아 선수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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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의 추신수(2014년)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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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표기 | Choo Shin-soo | ||||||||||||||||||||||||||
국적 | 대한민국 | ||||||||||||||||||||||||||
생년월일 | 1982년 7월 13일 | (42세)||||||||||||||||||||||||||
출신지 | 대한민국 부산직할시 | ||||||||||||||||||||||||||
신장 | 180 cm | ||||||||||||||||||||||||||
체중 | 97 kg | ||||||||||||||||||||||||||
선수 정보 | |||||||||||||||||||||||||||
투구·타석 | 좌투좌타 | ||||||||||||||||||||||||||
수비 위치 | 중견수, 좌익수, 우익수 | ||||||||||||||||||||||||||
프로 입단 연도 | 2001년 | ||||||||||||||||||||||||||
드래프트 순위 | 2007년 해외파 특별 지명 | ||||||||||||||||||||||||||
첫 출장 | MLB / 2005년 4월 21일 세이프코 필드 대 오클랜드전 KBO / 2021년 4월 4일 문학 대 롯데전 | ||||||||||||||||||||||||||
마지막 경기 | MLB / 2020년 | ||||||||||||||||||||||||||
연봉 | 3,000만원 (2024년)[1] | ||||||||||||||||||||||||||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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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팀 | |||||||||||||||||||||||||||
WBC | 2009년 | ||||||||||||||||||||||||||
아시안게임 | 2010년 광저우 | ||||||||||||||||||||||||||
메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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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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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신상 표기: | 추신수 |
한자 신상 표기: | 秋信守 |
개정 로마자 표기: | Chu Sinsu |
매큔-라이샤워 표기: | Ch'u Sinsu |
예일 표기: | Chwu Sinswu |
공식 로마자 표기: | Choo Shin-soo |
국제 음성 기호: | [tɕʰu.ɕin.su] |
국제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2000년 세계 청소년 선수권 대회,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준우승, 2010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 등 성과를 냈다.
부산직할시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아버지는 수영 선수 출신인 추소민이다. 남동생은 배우인 추민기로 외숙부는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으로 활동한 야구 선수 출신인 박정태이다. 아버지와 외삼촌의 영향으로 8살 때 야구에 입문했으며 부산고등학교 시절 좌완 파이어볼러로 고교 야구계에서 유망한 투수로 활동했다.
2000년에는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해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고, 이 대회의 활약으로 시애틀 매리너스가 그를 영입하기 위해 KBO에 신분 조회를 요청했다. 2001년에 롯데 자이언츠로부터 1차 지명돼 계약금 4억 2,100만원을 제시받았으나 계약 조건에 이견을 보여 입단을 거부했다. 2000년 6월 29일에 협상이 완전히 결렬됐고, 당시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카우트였던 이재우를 통해 시애틀 매리너스와 구두 계약을 했다. 2000년 세계 청소년 야구 대회에서 이대호, 이동현과 함께 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이 대회에서 투수로 출전해 18이닝 32탈삼진, 5실점의 뛰어난 성적으로 대회 MVP를 수상했다.[2] 결승전이 끝난 후 2000년 8월 14일에 계약금 135만 달러의 조건으로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다. 그는 MLB에 진출했을 때 투수로 계약한 줄 알았으나 시애틀 매리너스에서는 5툴 플레이어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샀기 때문에 타자로 전향시켰는데 그에 앞서 양준혁이 해태 시절이던 1999년 시애틀 이적을 타진했지만 그 당시는 FA 제도가 시행되기 직전이라 재정적으로 어려웠던 해태 타이거즈 측의 반대로 좌절됐다.[3]
2001년부터 마이너 리그 팀에서 타자로 활동했다.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잠재력을 보여줬지만, 구단에서는 좀처럼 기회를 주지 않았다. 2005년 4월 21일에 처음 MLB로 승격하며 데뷔했고, 주로 대수비나 대주자로 출전했다.
2006년 시즌 중반에 MLB로 다시 승격됐다. 원래 수비 위치가 우익수이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스즈키 이치로가 주전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인이었던 그는 중견수 백업으로 많이 출전했다. 15타수 1안타로 타격 부진을 겪은 후 2006년 7월 27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내야수 벤 브루사드와 맞트레이드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했으며 그에 앞서 정민태가 1990년 12월 해당 팀과 LA 다저스,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에서 스카우트설이 있었지만 병역 문제 때문에 좌절됐다.[4]
이적 후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7월 29일에 전 소속 팀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결승 1점 홈런을 쳐 냈다. 8월 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조시 베켓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쳐 냈다. 이적 후 첫 시즌에 2할대 타율, 3홈런, 22타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시즌 초 베테랑 타자인 트롯 닉슨, 데이비드 델루치를 영입했는데, 이들은 그와 같은 좌타자이면서 외야 수비가 가능했다. 그래서 그는 출장 기회가 감소했다. 게다가 팔꿈치 부상을 입고 토미 존 수술을 받아 시즌을 마감했다.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채 시즌을 시작했고, 5월 31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 때 복귀하며 주전 우익수로 시즌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2할 4푼~5푼대의 저조한 타율을 기록했으나 지속적으로 출장하며 타격에 기복이 없어졌다. 시즌 중반부터 타격 재능을 폭발시키며 8월 한 달간 출루율 4할, 장타율 6할로 활약했다. 9월 12일에는 48타점을 기록해 최희섭의 한국인 타자 한 시즌 타점 신기록을 경신했다. 9월 20일에 87번째 안타를 쳐 내며 2004년 최희섭의 한국인 메이저 리거 한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했다. 이 활약으로 샤프에서 시상하는 아메리칸 리그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WBC에 참가해 준결승전, 결승전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쳐 내며 한국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다만 2006년 대회와 달리 병역 특례가 부여되지 않아 병역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다. 레귤러 시즌에서는 MLB에서 첫 풀 타임으로 출전했고, 팀의 중심 타자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팀은 시즌 내내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그는 고군분투하며 동양인 MLB 타자 최초 20-20을 달성했다. 특히 그래디6 같은 소속 팀의 중심 타자들이 부상과 부진으로 경기에 결장하는 와중에 그는 4번 타자로 출장하며 존재감을 보였다.[5] 시즌 타율 3할, 20홈런, 86타점을 기록했다.[6] 그가 이번 시즌에 기록한 20홈런은 최희섭이 가지고 있던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경신한 것이었고, 아메리칸 리그에서 타율 3할, 20-20을 같이 달성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타격과 주루가 더 발전했다. 시즌 초부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는 등 정교한 타격을 선보였다. 5월 이후 잠시 상승세가 주춤했다. 9월 2일 시애틀전에서 팀의 4연패에서 구해내는 역전 2점 홈런 포함 5타점을 기록했고, 9월 18일 캔자스시티전에서는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 리그에서 2시즌 연속 3할 및 20-20 클럽 달성에 성공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출루율은 4할 1리를 기록했다. 이 시즌에 그가 상대한 구단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구단이 캔자스시티 로열스이기 때문에 '캔자스 킬러'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상대로 타율 0.377를 기록했고, 출루율은 0.488, 장타율은 0.638, OPS는 1.126를 기록했다. 신시내티 레즈에도 강한 편이었는데 그는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타율 3할 1푼, OPS 1.006을 기록했다. 반대로 그를 가장 잘 막은 팀은 미네소타였다.
메이저 등록일 수 3년을 채워 연봉 조정 자격을 얻었다. 팀은 그에게 5년 4500만 달러의 장기 계약을 제시했지만 그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러스는 장기 계약을 거부했다. [7] 그는 1년 397만 5000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6월에 데드볼을 맞아 왼손 엄지 손가락이 골절됐다. 수술 후 복귀했지만 옆구리 통증으로 계속 결장하며 시즌을 마쳤다.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155경기에 출전하며 성적이 많이 회복됐다. 시즌 후 FA 자격을 1년 앞두게 됐고 팀은 트레이드 전략을 세웠다. 12월 12일 신시내티 레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3개 구단이 참여한 3각 트레이드를 통해 내셔널 리그 중부 팀 신시내티 레즈로 이적하게 됐다. 따라서 MLB 진출 초기부터 있었던 아메리칸 리그에서 내셔널 리그로 옮겼다. 등번호는 17번을 그대로 사용했다. 팀은 신시내티 레즈로부터 외야수 드류 스텁스와 현금 350만 달러를 받았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부터 투수 유망주인 트레버 바우어와 투수 브라이언 쇼, 맷 앨버스 등 4명을 받았다. 신시내티 레즈는 팀으로로부터 그와 내야수 제이슨 도날드를 받았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신시내티 레즈에서 유격수 유망주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받았고 팀에서 투수 토니 십과 1루수 유망주 라스 앤더슨을 받았다.[8]
커리어 사상 가장 뛰어난 한 해를 보냈다. 선발 출장한 모든 경기에서 1번 타자로 기용됐다. 수비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지만 타격에서는 개인 통산 3번째 20-20을 달성했고, 출루율 0.423, wRC+ 151, wOBA.323, Offensive WAR 6.4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토니 왓슨을 상대로 홈런을 쳐 내 한국인 최초 포스트시즌 홈런을 기록했다. 조이 보토와 더불어 시즌 300출루에 성공했다. MLB 역대 7번째 20홈런-20도루, 세 자릿수 볼넷, 세 자릿수 득점, 300출루에 가입했다. 시즌 후 FA가 됐다.
2013년 12월 22일에 7년 총액 1억 3,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는 박찬호에 이어 팀의 두 번째 한국인이 됐다. 그의 계약 규모는 일본의 스즈키 이치로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한 금액인 5년 9000만 달러를 뛰어넘었고 그의 연봉은 당시 아시아 야구 선수 역사상 최고의 금액이며, 계약 당시 MLB 역대 27위(외야수 역대 6위)에 해당했다. 그는 일본인 투수인 다르빗슈 유와 같은 팀이 됐다.
초반에는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팔꿈치 부상과 발목 부상을 달고 뛰어 6월부터 타격과 수비 모두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9월에 팔꿈치와 발목 수술을 받았고,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전반기 타율이 0.096까지 내려가며 극심한 부진을 겪었지만 후반기에 0.349의 타율을 기록해 2할대 중후반의 타율로 마감했다. 이 해에 개인 시즌 최다 홈런인 22홈런을 기록했다. 7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아시아 출신 선수 최초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9][10][11]
종아리, 햄스트링, 허리 등 여러 부위에 부상을 당하며 부상자 명단에 3번이나 올랐고, 자주 결장했다. 8월 1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로스 뎃와일러에게 공을 맞아 왼쪽 손목에 골절상을 입고 4번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해 10월 1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복귀해 3경기에 더 출전하고 시즌을 마쳤다.
2할대 타율, 출루율 0.357, 장타율 0.423, 22홈런, 12도루를 기록했다. 언론에서는 이 해 그의 성적에 대해 '그는 매우 생산적인 타자이며 팀에 그만큼 출루 능력이 뛰어난 타자는 없다'[12]고 칭찬하는가 하면, '나이가 많고 부상도 잦은데 연평균 2000만 달러를 수령해 트레이드도 쉽지 않다. 리빌딩에 방해가 된다'고 혹평하기도 했다.[13]
52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하며 현역 최장 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경신했다. 전반기 90경기에서 18홈런, 43타점, 타율 0.293, OPS 0.911, WAR 2.8승을 기록하며 한국인 야수 최초이자 개인 통산 첫 MLB 올스타에 선정됐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MLB 통산 200홈런을 달성했다. 이는 MLB에서 아시아 타자 최초의 기록이었다.[14] 시즌 2할대 타율, 출루율 0.377, 장타율 0.455, 24홈런, 15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2할대 타율(.236), 26안타(5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2007년 4월 2일에 열린 해외진출선수 특별지명회의에서 SK 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았는데 한국에 복귀하면 지명받은 팀에서 최소 한 시즌 동안 의무적으로 활동해야 했고, SK 와이번스가 야구단을 신세계그룹에 넘기면서 지명권이 자연스럽게 신세계로 넘어왔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2021년 2월 23일에 계약에 합의했다.[15] KBO 리그 역대 최다 연봉인 27억원에 계약했고, 그 중 10억원은 야구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다. 그가 계약을 마치며 해외파 특별 지명을 받은 선수들의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연 도 | 소 속 | 나 이 | 출 장 | 타 석 | 타 수 | 득 점 | 안 타 | 2 루 타 | 3 루 타 | 홈 런 | 타 점 | 도 루 | 도 실 | 볼 넷 | 삼 진 | 타 율 | 출 루 율 | 장 타 율 | O P S | 루 타 | 병 살 타 | 몸 맞 | 희 타 | 희 플 | 고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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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 SEA | 23 | 10 | 21 | 18 | 1 | 1 | 0 | 0 | 0 | 1 | 0 | 0 | 3 | 4 | .056 | .190 | .056 | .246 | 1 | 0 | 0 | 0 | 0 | 0 |
2006 | 24 | 4 | 12 | 11 | 0 | 1 | 1 | 0 | 0 | 0 | 0 | 0 | 0 | 4 | .091 | .167 | .182 | .348 | 2 | 1 | 1 | 0 | 0 | 0 | |
CLE | 24 | 45 | 167 | 146 | 23 | 43 | 11 | 3 | 3 | 22 | 5 | 3 | 18 | 46 | .295 | .373 | .473 | .846 | 69 | 2 | 1 | 1 | 1 | 2 | |
2007 | 25 | 6 | 20 | 17 | 5 | 5 | 0 | 0 | 0 | 5 | 0 | 1 | 2 | 5 | .294 | .350 | .294 | .644 | 5 | 0 | 0 | 0 | 1 | 1 | |
2008 | 26 | 94 | 370 | 317 | 68 | 98 | 28 | 3 | 14 | 66 | 4 | 3 | 44 | 78 | .309 | .397 | .549 | .946 | 174 | 5 | 5 | 0 | 4 | 4 | |
2009 | 27 | 156 | 685 | 583 | 87 | 175 | 38 | 6 | 20 | 86 | 21 | 2 | 78 | 151 | .300 | .394 | .489 | .883 | 285 | 9 | 17 | 0 | 7 | 5 | |
2010 | 28 | 144 | 646 | 550 | 81 | 165 | 31 | 2 | 22 | 90 | 22 | 7 | 83 | 118 | .300 | .401 | .484 | .885 | 266 | 11 | 11 | 0 | 2 | 11 | |
2011 | 29 | 85 | 358 | 313 | 37 | 81 | 11 | 3 | 8 | 36 | 12 | 5 | 36 | 78 | .259 | .344 | .390 | .733 | 122 | 7 | 6 | 0 | 3 | 3 | |
2012 | 30 | 155 | 686 | 598 | 88 | 169 | 43 | 2 | 16 | 67 | 21 | 7 | 73 | 150 | .283 | .373 | .441 | .815 | 264 | 10 | 14 | 0 | 1 | 0 | |
2013 | CIN | 31 | 154 | 712 | 569 | 107 | 162 | 34 | 2 | 21 | 54 | 20 | 11 | 112 | 133 | .285 | .423 | .462 | .885 | 263 | 3 | 26 | 3 | 2 | 5 |
2014 | TEX | 32 | 123 | 529 | 455 | 58 | 110 | 19 | 1 | 13 | 40 | 3 | 4 | 58 | 131 | .242 | .340 | .374 | .714 | 170 | 9 | 12 | 0 | 4 | 3 |
2015 | 33 | 149 | 653 | 555 | 94 | 153 | 32 | 3 | 22 | 82 | 4 | 2 | 76 | 147 | .276 | .375 | .463 | .838 | 257 | 7 | 15 | 2 | 5 | 1 | |
2016 | 34 | 48 | 210 | 178 | 27 | 43 | 7 | 0 | 7 | 17 | 6 | 3 | 25 | 46 | .242 | .357 | .399 | .756 | 71 | 1 | 7 | 0 | 0 | 1 | |
2017 | 35 | 149 | 636 | 544 | 96 | 142 | 20 | 1 | 22 | 78 | 12 | 3 | 77 | 134 | .261 | .357 | .423 | .780 | 230 | 18 | 7 | 3 | 5 | 1 | |
2018 | 36 | 146 | 665 | 560 | 83 | 148 | 30 | 1 | 21 | 62 | 6 | 1 | 92 | 156 | .264 | .377 | .434 | .810 | 243 | 11 | 10 | 1 | 2 | 2 | |
2019 | 37 | 151 | 660 | 563 | 93 | 149 | 31 | 2 | 24 | 61 | 15 | 1 | 78 | 165 | .265 | .371 | .455 | .826 | 256 | 6 | 18 | 0 | 1 | 3 | |
2020 | 38 | 33 | 127 | 110 | 13 | 26 | 3 | 0 | 5 | 15 | 6 | 2 | 13 | 33 | .236 | .323 | .400 | .723 | 44 | 1 | 2 | 0 | 2 | 1 | |
2021 | SSG | 39 | 137 | 580 | 461 | 84 | 122 | 19 | 2 | 21 | 69 | 25 | 9 | 103 | 12 | .265 | .409 | .451 | .860 | 208 | 8 | 12 | 0 | 4 | 4 |
MLB 통산 : 16년 | 1652 | 7157 | 6087 | 961 | 1671 | 339 | 29 | 218 | 782 | 157 | 55 | 868 | 1579 | .275 | .377 | .447 | .824 | 2722 | 101 | 152 | 10 | 40 | 43 | ||
KBO 통산 : 1년 | 137 | 580 | 461 | 84 | 122 | 19 | 2 | 21 | 69 | 25 | 9 | 103 | 12 | .265 | .409 | .451 | .860 | 208 | 8 | 12 | 0 | 4 | 4 |
굵은 글씨는 리그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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