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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구아룰류스 국제공항
상파울루를 운행하는 국제 공항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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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 구아룰류스 국제공항(포르투갈어: Aeroporto Internacional de São Paulo/Guarulhos Governador André Franco Montoro, IATA: GRU, ICAO: SBGR)은 브라질 상파울루주 구아룰류스에 위치한 국제공항이다. 브라질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이 공항은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루 도심에서 약 25km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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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요약
관점
1985년 이전에 콩고냐스 상파울루 공항과 비라코푸스 캄피나스 국제공항이 상파울루의 관문 역할을 했다. 하지만 국제선을 담당했던 비라코푸스 캄피나스 국제공항이 확장이 어렵고 상파울루 도심과 100km 정도로 매우 멀리 떨어진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브라질 정부는 이러한 시설로는 증가하는 항공 교통량을 처리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상파울루 북동쪽의 구아룰류스에 있던 상파울루 공군 기지에 여객 시설을 건설해 1985년 1월 20일 국제공항으로 개항하였다. 이후 비라코푸스 공항의 국제선이 대부분 상파울루 구아룰류스로 이전해 구아룰류스 공항은 상파울루의 관문 공항으로 자리잡았다. 2001년 전 상파울루주지사 안드레 프랑쿠 몬토루의 이름을 따서 정식 이름을 안드레 프랑쿠 몬투루 국제공항으로 개칭했다. 남아메리카의 대표적인 허브 공항의 하나로, 2008년 이용객수는 2,000만명에 달했고, 약 20만대의 비행기가 이착륙했다. 항공화물운송 실적 라틴 아메리카에서 2위, 세계에서 36위에 올랐다. 최근 수요 부족 현상을 겪고 있어 연착이 잦으며,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 지는 이 공항이 세계의 주요 공항 중에서 세 번째로 연착률이 높은 공항이라고 보도할 정도였다.[4] 이에 당국은 대규모 확장 계획을 세우고 있다. 터미널은 2개, 활주로는 3개가 있으며, 세계 각지의 주요 도시로 연결되는 노선이 개설되어 있다. 국내선은 콩고냐스 상파울루 공항에 많지만, 이 공항에도 브라질 전국 주요 도시와 연결되는 노선이 개설되어 있다.
대한민국, 싱가포르,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브라질까지 항속거리를 한 번에 커버할 수 없기 때문에 논스톱 직항 운항 노선이 개설되기 어렵고, 불가피하게 최소 1곳의 중간 기착이나 환승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에서 브라질로 갈 때에는 태평양 횡단보다 대서양 횡단이 거리가 더 짧으며, 북미권에서 환승 및 중간 기착시에는 입국심사 관계로 ESTA나 eTA를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중동이나 유럽 환승이 조금 더 낫다. 현재 대한항공(로스앤젤레스, 서울), 싱가포르항공(바르셀로나, 싱가포르), 중국국제항공(프랑크푸르트, 베이징) 3사들이 북아메리카(미국) 또는 유럽(스페인)을 경유하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중국국제항공과 싱가포르항공은 대서양을 횡단하고, 대한항공은 태평양 횡단이다. 그러나 지카 바이러스 및 브라질 국내의 경기 침체로 인하여 대한항공의 상파울루 노선은 2016년 9월 26일부터 운휴하고 중간 기착지인 로스앤젤레스로 단축할 예정이었으나, 단축되지 않고 단항됐다. 한때 일본항공도 로스앤젤레스 및 뉴욕 경유로 상파울루에 취항하였지만, 현재는 단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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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노선
1A 터미널
1B 터미널
2C 터미널
2D 터미널
4 터미널
화물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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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교통
도로 교통
철도 교통
- 브라질 고속철도 노선이 들어 올 예정이다.
- 상파울루 지하철 13호선이 2018년 3월 31일에 개통했다.
통계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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