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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
남한의 초대 황제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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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劉龑, 889년 ~ 942년 4월 11일(음력 3월 23일))은 오대십국 시대의 남한의 초대 황제(재위:917년 ~ 942년)이다. 초명은 유암(劉巖)이고, 이후에는 유척(劉陟)이라는 휘를 사용하기도 하였다. 묘호는 고조(高祖)이며, 시호는 천황대제(天皇大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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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유지겸과 측실 단씨(段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형인 남해왕 유은이 사망하자 그 뒤를 이었다. 917년, 황제로 즉위하여 국호는 대월(大越), 연호를 건형이라고 하였다. 할아버지 유안인을 문황제(文皇帝), 아버지 유지겸을 성무황제(聖武皇帝), 형 유은을 양황제(襄皇帝)로 추존하였다. 건형 2년(918년), 국호를 한(漢)으로 바꾸었다. 건형 3년(919년), 월국부인(越國夫人) 마씨(馬氏)를 황후로 책봉하였다.
건형 9년(925년), 백룡이 남궁(南宮) 삼청전(三淸殿)에 나타남에 따라 연호를 백룡으로 고치고, 자신의 이름도 암(巖)에서 공(龔)으로 바꾸었는데 용의 형상을 이름에 넣은 것이었다. 그러나 호승(胡僧) 한 명이 참서(讖書)에 이르기를 '유씨를 망하게 하는 자는 공(龔)'이라 한다고 알렸으므로, 《주역》의 '비룡재천(飛龍在天)'이라는 말 뜻을 채택하여 엄(龑)으로 개명하였다.
대유 15년(942년), 54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능은 강릉(康陵)이라 이름하였다. 아들 유분이 후사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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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
부모
- 부친 : 추존황제 대조(代祖) 유겸(劉謙)
- 적모 : 무황후(武皇后) 위씨(韋氏)
- 생모 : 부인(夫人) 단씨(段氏)
후비
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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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참고 문헌
| 전임 유은 |
청해군 절도사 911년 ~ 917년 |
후임 (남한 건국으로 번진 해체) |
| 전임 섭광략 |
건무군 절도사 911년 ~ 917년 |
후임 (남한 건국으로 번진 해체) |
| 전임 유은 |
제2대 남해왕 (남평왕) 911년 ~ 917년 |
후임 (남한 건국으로 작위 소멸) |
| 제1대 남한의 황제 917년 ~ 942년 |
후임 3남 상제 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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