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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오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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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오대사》(舊五代史)는 중국 북송 시대 설거정(薛居正, 912년 ~ 981년) 등이 태조의 명에 의해 편찬한 오대 십국 시대(五代十國時代, 907년 ~ 979년) 역사서로, 중국 정사 이십사사 중 하나이다.[1] 오대 십국이 송나라로 통일하기 전에 만든 역사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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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양당진한주서(梁唐晉漢周書)》라고도 한다. 원제는 《오대사(五代史)》이나, 훗날 구양수 등이 《오대사》의 내용이 실제와 다른 것이 많다 하여[2] 새로이 《신오대사(新五代史)》를 편찬하였다. 이후 《구오대사》의 원본은 《신오대사》가 편찬된 이후 대부분 유실되었다. 현존하는 《구오대사》는 청나라 때의 학자인 소진함(邵晋涵) 등이 《영락대전(永樂大典)》등에서 원본 《구오대사》를 인용하고 있는 부분을 모아서 재정리한 것이며,[3] 이 때부터 '구(舊)'라는 글자를 앞에 덧붙여 《신오대사》와 구분하였다.[4]

수록 범위는 후량(後梁) 고조(高祖) 개평(開平) 원년(907년)부터 후주(後周) 공제(恭帝) 현덕(顯德) 7년(960년)까지이며, 일부 열전 등에는 북송 태조 재위기의 기록도 수록되었다.

한편 《신오대사》가 처음에는 개인이 저술한 책이었다가 후에 정사로 인정받은 것과 달리, 《구오대사》는 처음부터 조정에서 편찬한 사서이다. 또한 《구오대사》는 《신오대사》에 비해 사실주의에 입각하여 편찬되었으며, 사료적 가치도 《신오대사》에 비해 높다.[5] 또한 중국의 정사 중 오랑캐 호칭이나 일개 국호가 아닌 '외국 열전'의 부제가 처음으로 등장한 것이 《구오대사》이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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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찬

북송(北宋) 개보(開寶) 6년 4월 24일(율리우스력 973년 5월 29일)에 편찬을 시작하여, 다음해 10월 20일(율리우스력 974년 12월 6일)까지 편찬을 끝내고 태조에게 오대사를 바쳤다.[7]

편찬의 참여한 인물 중에 감수국사(監修國史) 설거정(薛居正, 912년 ~ 981년)을 필두로 노다손(盧多遜, 934년 ~ 985년), 호몽(扈蒙, 915년 ~ 986년), 장담(張澹), 이목(李穆, 928년 ~ 984년), 이방(李昉, 925년 ~ 996년) 등이 참여하였다.[8]

구성

  • 구성은 본기 61권, 열전 77권, 지 12권 등 총 150권으로 되어 있으며,[9] 이 중 《양서》가 24권, 《당서》가 50권, 《진서》가 24권, 《한서》가 11권, 《주서》가 22권이다.

양서(梁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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