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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천국제공항의 여객터미널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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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영어: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Terminal 2)은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의 여객터미널로, 2018년 1월 18일 개장하였다.

개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연면적 380,000m2에 지하 2층, 지상 5층의 건물로 지어졌다.
영종도 북쪽 해안선을 따라 새로 건설된 도로로 가면 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모습이 드러난다. 두 동의 제2합동청사 건물 사이 뒤편에 교통센터가 자리하고, 그 뒤로 여객터미널이 유선형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간 환승도 가능하다. 단 탑승권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부득이하게 탑승권이 없는 상태에서 양 터미널간 이동이 필요하다면 환승데스크 문의 후 셔틀트레인을 통해 보안검색 후 환승이 가능하다.
운영
활주로 간 이동로를 합동청사 남쪽에 마련해 자동차를 탄 방문객은 공항 진입도로에서 거대한 비행기가 이동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1]
2018년 1월 13일 공항철도가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연장 개통하였다.[1] 이 터미널은 2018년 1월 18일 개장하였으며, 1주일 간의 안정화 기간을 거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개장 이후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 하면서 보완 사항은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즉시 조치하고 있다. 조속한 운영 안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운영 안정화 현장 대응반'을 가동하여, 현장에서 확인되는 1부 운영상의 미숙한 부분을 빠른 시일 내에 시정·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 곳에서는 우리나라애서 처음 선보인 원형검색기에 의한 보안검색도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 처음 두 시간대인 오전 7시∼8시 기준으로 여객 1인당 평균 25초 내로 보안 검색이 완료되고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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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KLM 등이 속한 항공사 동맹체인 '스카이팀'(Skyteam)이 이용한다. 제1여객터미널과 환승하는 여행객은 6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셔틀트레인(IAT)으로 탑승동이나 1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다.
사진
시설 및 주차장
- 인천공항T2 입국장
- 한글 LED 조형작품
- 체크인 인테리어(체크인F)
- T2측 외부 주차장
- T2측 외부 주차장
역사
설계
당초 제1여객터미널의 남쪽에 배치한다는 계획이었다. 터미널의 집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2006년 마스터플랜 재정비 과정에서 네덜란드 항공엔지니어링 전문기업 'NACO'가 제2터미널의 남쪽 배치에 기술적인 한계를 지적한다.[3]
사업선정
그 결과 치열한 논란 끝에 제2여객터미널을 제1여객터미널의 북측에 배치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2011년 제2여객터미널의 설계공모가 이뤄졌고, 대한민국 기업과 외국 기업의 여러 연합을 통해 총 9개 컨소시엄이 도전하게 된다. 이 중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세계적 건축디자인 회사인 '겐슬러'(Gensler[4])가 선정된다. 총 5조원에 가까운 사업비가 투입되었다.[5]
터미널
요약
관점
스카이팀 전용 터미널이다. 개항 때는 대한항공, 델타 항공, 에어 프랑스, KLM 등 4개 항공사들이 운항하다가 2018년 10월 28일에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샤먼 항공, 아에로멕시코, 아에로플로트, 중화항공 등 총 9개 항공사, 그리고 2023년 7월 1일에 진에어가 추가로 배치되었다. 208번~291번 게이트에 해당하며, 제1여객터미널(탑승동 포함)과의 환승객은 셔틀트레인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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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외부 링크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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