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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렉시티

현대자동차의 전기 버스 제품군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현대 일렉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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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일렉시티(Hyundai Elec City)는 현대자동차전기·수소 저상버스 제품군으로, 대한민국·일본·오스트리아 등에서 이용되고 있다.

간략 정보 차종, 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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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2017년 5월, 8년간의 개발 끝에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모터쇼인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에서 최초로 공개됐으며, 2017년 11월 24일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런치 커스터머는 부산 대진여객동남여객이다. 현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을 기초로 하여 조립했다. 좌석은 현대 저상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표준형과 다른 27석이다.

1세대 (CY, 2017년 11월~현재)

요약
관점

현대 일렉시티 1세대는 2017년 11월 24일 출시했다. LG화학이 제조한 256kWh의 고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되어 1회 충전 시 최대 290㎞를 주행할 수 있다.[1][2] 배터리를 천장에, 모터는 뒷바퀴에 달아 일반 버스보다 실내 공간이 크다. 혹한·폭염 시 배터리의 성능을 유지해주는 자동온도 컨트롤 시스템, 앞뒤 출입문에 사람이 접근하면 문이 닫히지 않는 초음파 센서 등 첨단 기술이 탑재되었다.[2] 플러그인식 순수 전기버스 차량 외에 수소연료전지버스(FCEV)인 파생모델 FCEV가 있다.

일렉시티 FCEV

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차 관련 연구·개발을 시작하여 2019년, 도심형 수소버스 모델인 일렉시티 FCEV를 출시하였다. 최고출력 180kW의 연료전지 시스템과 875L의 수소 탱크 용량, 78.4kWh의 고출력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전장은 10,995㎜, 전폭은 2,490㎜, 전고는 3,420㎜이다.[3]

이 모델은 2020년 사우디아라비아로, 2022년 오스트리아로 수출되었다.[4][5]

2024년 9월, 누적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하였다.[6]

일렉시티 타운

일렉시티 타운은 전장 9m의 중형 모델이다. SK온이 제작한 145㎾h 삼원계 배터리가 탑재되었으며, 1회 충전 시 220㎞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7]

2021년 11월 25일에 열린 서울 모빌리티 쇼 프레스데이[8]에서 현대자동차는 일렉시티의 단축형 모델인 일렉시티 타운의 출시를 예고했다.[9] 2022년 9월 들어 일렉시티 타운의 전국 순회 전시를 시작했으며, 2022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그린 비즈니스위크 2022[10] 및 대구에서 열린 2022 대구 국제 미래 모빌리티 엑스포를 통해 대중들에게 일렉시티 타운의 양산형을 공개했다.[11] 2023년 1월에 경기도 부천시 시내버스 업체인 부일교통에서 최초로 일렉시티 타운을 출고했다. 다만 일렉시티 타운은 출시한 후에도 계속 시험 생산 수준으로 생산해 오다가, 2024년 5월 17일부터 대량 양산을 시작했다.[12]

2023년 12월 1일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이오닉 5N과 더불어 일렉시티 타운을 유니버스처럼 일본 시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일렉시티 타운의 일본 출시는 2024년 하반기라고 언급했다. 닛케이의 기사에 따르면, 일본 시장에선 2024년 10월에 출시한다고 한다.

2024년 5월, 일본 버스테크 포럼을 통해 일본형 일렉시티 타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대한민국 내수형과의 차이점은 좌측통행에 맞게 출입문과 운전석의 위치가 바뀐 것은 물론, 일본 현지에 맞춰서 충전 잭 규격도 차데모이고 충전지 용량도 145kWh인 것이다. 외관도 내수형과 다르게 조수석 사이드미러에 LED 리피터가 장착되지 않는 대신, 일본 법규에 맞게 측면 비상문을 장착한다. 실내도 내수형은 M800 2단 카스테레오를 사용하고 봉이 금속제 회색봉인 반면, 일본 수출형은 ST1에 들어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하고 봉 색상도 그린시티 미개선형처럼 주황색, 좌석 색상은 파란색이며 출입문 레버도 주차 브레이크 옆에 장착됐으며 비상제동 버튼이 설치된 등, 대한민국 내수형과 다른 점이 많다.[13] 2024년 7월, 현지 주행테스트를 통과한 뒤 일본으로 수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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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현황

요약
관점

수소연료전지버스는 정식 출시 전에 2018년 동계 올림픽2018년 동계 패럴림픽에서 장애인과 노약자를 수송한 강릉역~강릉올림픽파크 간 셔틀버스로 운행된 바 있다. 2018년 10월 22일울산광역시의 시내버스 회사인 울산여객에서 전국 시내버스 최초로 일렉시티 FCEV 시제차 1대를 현대자동차에서 임차해 시범 운행하였으며, 시범운행을 마치고 현대자동차에 반납한 후 2019년 12월에 일렉시티 FCEV 3대를 정식으로 도입하였다. 2018년 11월은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일렉시티를 투입해 서울버스에 투입됐다. 그리고 서울특별시의 시내버스 회사인 삼성여객에서도 현대자동차에서 일렉시티 FCEV 시제차 1대를 임차하여 2019년 8월 30일 운행을 마지막으로 반납할 때까지 1년 동안 405번에서 주중 한정으로 시범 운행한 적이 있으며, 내곡동공영차고지 북쪽의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에 설치된 수소 충전소에서 충전했다. 2020년 6월현대자동차의 상용차 공장이 있는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도 수소 충전소가 설치되어 전주시의 시내버스에서도 FCEV가 운행 중이다. 현재 현대 일렉시티를 제일 많이 운행하고 있는 지역은 부산이다.

현재 모든 특·광역시에서 일반 일렉시티가 운행 중이다. FCEV는 모든 특/광역시에서 운행 중이다.

2019년현대자동차 최초의 양산형 굴절버스 모델을 출시하였으며,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처음으로 도입하였다.

경제성을 이유로[14][15][16] 인해 천연가스버스를 도입하지 못한 몇몇 소규모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천연가스버스의 대안으로 플러그인 방식 일렉시티를 도입하고 있다.

2020년 2월부터 생산된 차량은 패찰에 제작월도 추가되고 콜부저음이 변경되었다. 그 해 11월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헤드램프 아이라인 색상이 검은색에서 무색으로 변경된 2021년식이 선보였다.

2020년 10월은 국산 버스 최초로 개발한 2층 버스이자 저상버스현대 일렉시티 2층버스 모델이 선보였으며, 정식 명칭은 현대 일렉시티 더블데커로 확정되었다.[17] 2021년 4월인천선진교통광역버스 처음으로 출고되며, 본격적으로 시판되었다. 전고가 3,955mm로서 실내고는 1층은 183cm이며, 2층은 170cm로 많이 낮다. 출입문이 전문 글라이딩과 중문 플러그인 도어로 적용되었다. 총 71개의 좌석이 구비됐으며, 휠체어 2대 탑승이 가능하다. 에어 서스펜션과 스테빌라이져 바를 기본으로 장착해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국내 전기버스 중에서 가장 최대 용량인 384km의 수냉식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하여 1회 충전으로 400km까지 운행을 할 수 있다. 그리고 현대 일렉시티 더블데커는 현대 유니버스의 부품 일부를 적용하였다.

2021년 10월에 약간의 부분변경을 실시하여 후미등이 6등식 타입에서 8등식 타입으로 변경되었으며, 순수 전기버스 모델은 기본 단색손잡이 사양의 색상이 연두색에서 연회색으로 변경된 2022년식이 선보였다.

2022년에 외부 승·하차 감지센서 밑에는 노란색 비상밸브가 추가되었으며, 순수 전기버스 모델은 타는문 바로 뒤 창문 구석에 들어간다. 이로 인해 순수 전기버스 모델의 타는문 바로 뒤 창문이 통유리로 변경되었다.

제작 날짜 2023년 6월식 버스 부터 비상등, 방향 지시등을 켤 때 사이드 마커 램프가 점멸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18]

도입 회사

플러그인 전기버스
수소연료전지버스(FCEV)
전기굴절버스
더블데커(2층 전기버스)
타운(중형전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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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경쟁 차종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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