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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다이브로모에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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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다이브로모에테인(1,2-Dibromoethane) 또는 에틸렌 다이브로마이드(ethylene dibromide, EDB)는 화학식 C
2H
4Br
2을 가진 유기 브로민 화합물이다. 대양에서 조류 (수생 생물)와 다시마목에 의해 형성될 가능성이 있는 미량의 양이 자연적으로 발생하지만, 상당한 양은 산업적으로 생산된다. 10 ppm에서 감지할 수 있는 희미하고 달콤한 냄새가 나는 밀도 있는 무색 액체이다. 널리 사용되며 때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훈증제이다.[4] 1,2-다이브로모에테인의 연소는 매우 부식성인 브로민화 수소 가스를 생성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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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및 사용
고전적인 할로젠 첨가 반응에서 에틸렌 가스와 브로민의 반응으로 생성된다.[6]
- CH2=CH2 + Br2 → BrCH2–CH2Br
역사적으로 1,2-다이브로모에테인은 납 함유 연료의 안티노크 첨가제 성분으로 사용되었다. 이는 납 잔류물과 반응하여 휘발성 브로민화 납을 생성함으로써 엔진의 납 침전물 오염을 방지한다.[7]
농약
흙과 다양한 작물에 농약으로 사용되었다. 사용은 1,2-다이브로모-3-클로로프로페인 (DBCP)의 강제 은퇴 후에 시작되었다.[4] 이러한 용도 대부분은 미국에서 중단되었다. 여전히 흰개미와 딱정벌레목에 대한 통나무 처리용 훈증제와 벌집에서 나방 방제용으로 사용되고 있다.[8]
시약
1,2-다이브로모에테인은 변형된 다이아조신 고리를 포함하는 다른 유기 화합물[9]과 일부 방염의 전구체인 브로민화 비닐을 포함한 다른 유기 화합물 제조에 더 광범위하게 적용된다.[4]
유기 합성에서 1,2-다이브로모에테인은 탄소 음이온을 브롬화하고 특정 그리냐르 시약을 위해 마그네슘을 활성화하는 데 사용된다. 후자의 과정에서 1,2-다이브로모에테인은 마그네슘과 반응하여 무해한 에틸렌과 브로민화 마그네슘을 생성하여 마그네슘 입자의 더 활성적인 부분을 기질에 노출시킨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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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영향
1,2-다이브로모에테인은 물질대사 변화와 살아있는 조직의 심각한 파괴를 유발한다.[5] 1,2-다이브로모에테인의 알려진 경험적 LD50 값은 140 mg kg−1 (경구, 쥐) 및 300.0 mg kg−1 (피부, 토끼)이다.[5] 1,2-다이브로모에테인은 알려진 발암물질로, 1977년 이전 노출 수준에서는 HERP 지수에서 가장 발암성이 높은 물질로 분류되었다.[11]
높은 수준의 호흡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높은 수준에 단기간 노출된 동물 연구에서는 우울증과 허탈을 유발하여 뇌에 영향을 미침을 나타냈다. 1,2-다이브로모에테인을 호흡한 수컷 부모를 둔 어린 쥐에서도 뇌와 행동의 변화가 관찰되었으며, 임신 중 노출된 동물의 새끼에게서 선천 결함이 관찰되었다.[12] 1,2-다이브로모에테인이 인간에게 선천 결함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다. 40ml 복용량으로 삼켰을 때 사망을 유발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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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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