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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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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롯데 자이언츠KBO 리그에 참가한 12번째 시즌이며, 강병철 감독이 팀을 이끈 2번째 임기의 마지막 시즌이다. 팀은 신인들의 부진, 박정태 등 주전들의 부상과 노장의 쇠퇴현상이 두드러지면서[1] 8팀 중 정규시즌 6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는데 1991년 롯데에 입단한 뒤[2] 그 해 11승(7선발승)을 기록한 김태형이 지병인 간염의 악화 탓인지 전년도인 1992년 3선발승, 이 해(1993년) 1선발승으로 추락하여 김태형 등 좌완투수가 2선발승 이상 기록하지 못했다.

타이틀

  • 강우콜드 노히트노런: 박동희 (1호)
  • KBO 골든글러브: 전준호 (외야수)
  • 올스타 선발: 윤학길 (투수), 전준호 (외야수)
  • 올스타전 추천선수: 윤형배, 박동희, 강성우, 공필성, 박계원
  • 출장(타자): 박계원 (126)
  • 도루: 전준호 (75)
  • 완투: 윤학길 (12)
  • 완봉: 윤학길, 윤형배, 박동희 (4)
  • 이닝: 윤학길 (203)
  • 상대한 타자 수: 윤학길 (836)

퓨처스리그

  • 2루타: 박기복 (10)

선수단

여담

  • 박동희는 5월 13일 쌍방울 레이더스와의 경기에서 6회 강우 콜드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안타를 1개도 맞지 않아 KBO 최초의 강우콜드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다만 이 경우는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되지 않는다.
  • 팀은 시범경기에서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 전준호는 후반기 46도루 18 도루실패로 KBO 리그 역대 단일 시즌 후반기 최다 기록을 세웠다.
  • 팀은 완봉 14회로 KBO 리그 역대 단일 시즌 팀 최다 완봉 기록을 세웠다.
  • 전준호는 25번의 도루 실패를 기록하여 KBO 리그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도루 실패 기록을 세웠다.
  • 전준호는 2루타 3개에 그쳐 KBO 리그 역대 단일 시즌 규정 타석 충족 타자 중 최소 기록을 세웠다.
  • 윤학길은 이 시즌 쌍방울 레이더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 12개를 허용하여 단일 시즌 쌍방울 레이더스와의 경기에서 최다 2루타를 허용한 선수가 되었다.

특이 사항

  • 쌍방울 레이더스태평양 돌핀스의 부진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승률 인플레이션이 일어났다. 이 시즌 롯데는 승률 0.496을 기록했음에도 6위에 그쳤다.
  • 이 시즌 롯데는 팀 홈런 총 29개를 쳐 역대 한 시즌 최소 팀 홈런 기록을 세웠으며 시즌 뒤 장종훈 이종두[3] 강타자 확보에 열을 올렸으나 이에 걸맞는 대어급의 방출이 어려워 좌절됐다.
  • 전준호는 25개의 도루 실패로[4]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도루 실패 타이 기록을 세웠다.
  • 박동희는 4완투승을 모두 완봉승(강우 콜드 노히트노런 1개 포함)으로 거두었는데[5][6][7][8] 역대 저실점 완투경기를 모두 완봉승으로 거둔 투수 중 최고 기록이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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