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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르 작전

2025년 5월 인도의 대파키스탄 군사 작전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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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르 작전(힌디어: ऑपरेशन सिन्दूर Ôparēśan Sindūr, 영어: Operation Sindoor)은 2025년 5월 7일 인도카슈미르 지역에서 발생한 2025년 파할감 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파키스탄에 가한 미사일 공습이다.[10] 인도는 이번 공격이 파키스탄 및 파키스탄이 행정적으로 관할하는 아자드 카슈미르 지역에 있는 라슈카레 타이바자이시에 무함마드의 테러 인프라를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11] 2025년 4월,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테러 공격이 발생해 대부분 힌두교도 관광객인 민간인 26명이 사망했다.[12][13] 인도는 파키스탄이 무장 세력을 지원했다고 비난했으나, 파키스탄은 이를 부인했다.[13][10] 이번 테러 공격은 카슈미르 분쟁의 일부인 2025년 인도-파키스탄 위기를 촉발했다.[14]

간략 정보 신두르 작전, 날짜 ...

파키스탄은 인도의 공습이 민간 지역(모스크 포함)을 겨냥했으며,[15] 그로 인해 어린이를 포함한 파키스탄 민간인 26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16] 파키스탄 총리 셰바즈 샤리프는 이번 공격을 전쟁 행위라고 규정하고 보복을 다짐했다.[17][18] 이후 파키스탄은 인도의 공격에 보복했다. 인도는 파키스탄의 포격으로 인도 민간인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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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1947년부터 계속되어 온 카슈미르 분쟁은 인도와 파키스탄 간 여러 차례 전쟁과 충돌의 원인이 되어왔다.

2025년 4월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파할감 지역에서 발생한 테러로 민간인 26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라슈카레 타이바의 분파인 저항전선 (The Resistance Front) 이 배후를 자처했다.[14] 양국은 군사적 긴장 상태에 돌입했으며, 파키스탄은 5월 3일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고 인도는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20]

이번 작전은 힌두교도 여성이 이마에 바르는 붉은색 점 또는 가루이자 기혼 여성의 상징인 ‘신두르’라는 암호명이 붙었으며 이는 파할감 테러에서 힌두교도 남성들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고 그들의 아내는 살려둔 사실을 암시한다.[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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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공격

요약
관점

5월 7일

2025년 5월 7일, 인도군은 ‘신두르 작전’ 을 개시하여 파키스탄이 행정적으로 관할하는 카슈미르 지역 (무자파라바드코틀리)과 파키스탄 펀자브주 (바하왈푸르)의 총 9개 지점을 대상으로 24회의 공격을 감행했다. 이는 통제선과 국제 국경을 모두 넘은 공격이었다.[23][24]

인도 정부는 이번 공습이 정밀하고 절제된, 그리고 확전 의도가 없는 작전이었다고 설명했으며,[25] 라슈카레 타이바와 자이시에 무함마드의 테러 기반 시설만을 겨냥했고, 파키스탄 군사 시설은 타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26] 이에 대해 파키스탄은 인도가 무고한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았으며,[19] 어린이들이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27] 인도 공습이 타격한 장소 중 하나는 무자파라바드의 빌랄 모스크 (Bilal mosque) 였으며, 피해 사실이 로이터에 의해 보도되었다.[15] 파키스탄 국방장관 카와자 아시프는 처음에는 인도 병사들이 포로로 잡혔고 전투기가 격추되었다고 발표했으나,[28] 이후 파키스탄은 인도 병사가 포로로 잡히지 않았음을 정정했다.[29][30]

인도 공군은 2025년 5월 7일 새벽 23분간 진행된 작전에서 스캘프(SCALP) 미사일AASM 해머 폭탄을 탑재한 다소 라팔 전투기를 투입했다.[31][32][33]

파키스탄 군 장성은 인도 전투기는 파키스탄 영공에 진입하지 않고 공습을 수행했다고 한다. 이 공습으로 인해 무자파라바드에서는 폭발과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34] 파키스탄 펀자브주 수석장관 마리얌 나와즈는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를 촉구했다.[35] 스리나가르 지역 주민들은 머리 위로 전투기가 활발히 비행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23] 인도 육군은 트위터Justice is Served! (직역:'정의가 실현되었다!')는 글과 함께 #PahalgamTerrorAttack 해시태그를 게시했다.[36][37] 인도군은 파키스탄이 카슈미르의 빔베르 갈리 마을에 포격을 가했다고 발표했다.[35]

자이시에 무함마드에 따르면, 인도군바하왈푸르 공습으로 조직의 지도자 마수드 아즈하르의 가족 10명과 측근 4명이 사망했다고 한다.[38]

5월 8일

5월 8일, 파키스탄 당국은 여러 대의 인도 드론이 파키스탄 영공을 침범했으며, 12대의 인도 드론이 격추되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은 이 드론이 카라치라호르를 포함한 9개 지역으로 보내졌으며 드론 중 하나는 라호르 근처의 파키스탄 군사 시설을 공격했다고 말했다.[39]

파키스탄 장관은 또한 라호르의 방공 시스템이 5월 7일과 8일 밤 인도군에 의해 파괴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도군은 "파키스탄의 박격포와 포병 사격을 중단시키기 위해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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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의 공격

2025년 5월 7일, 파키스탄인도의 미사일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파키스탄은 다소 라팔 3대, 수호이 Su-30 1대, 미코얀 MiG-29 1대 등 인도 군용기 5대와 IAI 헤론 드론 1대를 격추시켰다고 주장했다.[42][43][44] 인도 정부의 언론정보국은 인도 전투기 중 어느 것도 격추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추락한 MiG-29의 사진은 1년 전의 것이라고 주장했다.[45]

인도군의 여단 본부 하나를 보복 공격으로 파괴했다고 밝혔다.[46] 하지만 이러한 주장에 대해 파키스탄은 신뢰할 만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으며, 인도 여단 본부나[47] 스리나가르 국제공항이 공격받았다는 주장도 부인했다.[48][49]

파키스탄군은 또한 통제선 인근 두드니알 구역에서 미사일 공격으로 인도군 초소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50]

인도 언론은 파키스탄의 JF-17 전투기 한 대가 인도 영공을 침범하려다 격추되었으며, 해당 항공기가 인도 풀와마팜푸아 지역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8]

마이클 쿠겔먼은 파키스탄의 이번 대응은 여러 보도에 따르면 인도 전투기 여러 대를 격추시킨 것으로, 2019년보다 대응 수위가 더 높다. 그들은 이미 2019년 위기 때보다 더 고조된 확전 단계에 도달해 있다고 말했다.[51]

사상자

민간인

파키스탄 보안군은 인도군의 공격으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한 민간인 26명이 사망하고 최소 35명이 부상당했다고 언급했다.[27]

인도 당국은 인도령 카슈미르 내의 포격으로 인해 민간인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16]

군대

파키스탄 보안군은 인도 공군 전투기 5대와 무인기 1대가 군대에 의해 격추됐다고 말하였다.[52][28] 가디언은 인도가 통치하는 카슈미르 스리나가르 근처에서 항공기가 추락했다고 보도했다.[53]

여파

파키스탄은 브리핑에서 인도의 공격이 진행되던 6일에서 7일 밤에 항공편 57편(한국한공사를 포함한)이 하늘을 날고 있었다고 밝혔다.[54]

파키스탄은 자국 영공을 48시간 동안 폐쇄했으며, 카라치와 라호르에서는 모든 항공편이 취소되었다.[55][56] 펀자브 지역에서는 학교와 대학이 휴교되었고 시험은 연기되었다.[57]

스파이스제트, 인디고 항공, 에어 인디아는 해당 지역의 항공편 운항을 중단했고,[58] 에어프랑스루프트한자는 파키스탄 영공을 우회했다.[59][60] 다카행 국제선 항공편 3편(터키항공, 자지라 항공, 쿠웨이트 항공)은 각각 무스카트, 두바이, 쿠웨이트시로 우회했다.[61] 말레이시아 항공바틱 에어는 양국의 도시로 가는 항공편 운항을 중단하거나 경로를 변경했다.[62]

반응

관련 당사자들

국제 기구

기타 국가

  • 방글라데시의 기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양국 모두에게 자제와 평온 유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 중화인민공화국의 기 중화인민공화국: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대변인은 인도의 새벽 군사 작전에 유감을 표명하며, 양측이 평화와 안정을 위해 침착함과 자제를 유지하고 사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69][70][71]
  • 이스라엘의 기 이스라엘: 인도 주재 대사 루벤 아자르는 이스라엘이 인도의 자위권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테러범들은 무고한 사람들을 향한 범죄에서 숨을 곳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69][70]
  • 일본의 기 일본: 일본 외무장관 이와야 다케시는 최근 사태가 보복을 불러일으켜 전면전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 독일의 기 독일: 독일 외교부는 확전을 방지하고 민간인을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성명을 온라인에 게시했다.
  • 카타르의 기 카타르: 외교부는 외교적 해결과 자제를 촉구했다.[72]
  • 아랍에미리트의 기 아랍에미리트: 외무장관 압둘라 빈 자예드 알 나흐얀은 양국 모두가 자제를 보이고 사태가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73]
  • 미국의 기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의 공습에 실망을 표하며 이 일이 매우 빠르게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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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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