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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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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중독(love addiction)은 부정적이누결과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고통(distress)과 문제를 유발할 정도의 열정을 추구(passion-seeking)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애정 관계가 수반되는 장애 개념으로 제안된 것이다.[1] 학계에서는 사랑 중독의 명확한 정의나 치료가 필요한 시기에 관한 동의가 이뤄지고 있지 않다.[2] 상호호혜적(reciprocated)이면 강렬하지만 친사회적(prosocial)이고 긍정적인 열정적인 사랑(passionate love, 낭만적 사랑romantic love 초기 단계)과는 반대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1][3][4] 로맨틱 러브의 생물학(biology of romantic love) 연구는 열정적인 사랑은 행동중독(behavioral addiction)과 닮았지만, 그것은 짝 유대(pair bonding)라는 목적을 위하여 발전해왔다고 지적한다.[3][5]
2010년 한 의학 설문에서는, 당시 의학적 증거는 사랑 중독을 장애(disorder)로 분류할 정의나 기준은 없다고 한다. 게다가 저자들은 사랑 중독자들을 오해하고 "과의료화(overmedicalizing)"할 위험이 있다고 언급한다.[1] 미국정신의학협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APA)가 발간하는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DSM)에는 사랑 중독에 관한 레퍼런스는 없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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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요약
관점
사랑 열정에 관한 중독장애(addictive disorder)를 정의하는 것은 어려운데, 이는 열정적인 사랑(혹은 열병infatuation)의 특징이 중독과 닮았기 때문이다.[1][2][3] 사랑에 빠진 이들은 현저성(salience)을 경험하면서, 이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갈구하고 육욕을 갈구하는 단계는 "몰입하는(getting high)" 것과 닮았다.[3][1] 사랑 중독과 약물 중독의 주요한 차이는 한 관계에 있어 열정적인 사랑의 중독적 단계는 사라지지만, 약물 중독은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하는 경향을 보인다.[1][4]
브라이언 어프(Brian Earp)와 줄리안 사불레스쿠(Julian Savulescu) 등 생명윤리학자팀은 사랑과 중독의 관계가 개념화되는 방식에 대항 두 가지 관점의 차이를 정의하였다.[2]
- 협의의 관점에서, 비정상적 두뇌 절차의 결과일 때 사랑은 중독일 수 있다. 이는 중독을 담당하는 두뇌 절차가 중독애 빠지지 않은 사한의 두뇌에 존재핮 않는 약물 중독에 대한 현저한 관점과 닮았다. 남용하는 약물은 인위적으로 신경전달물질 체계를 '선별'하여 자연 보상이나 정상적 기능으로 달성될 수 있는 것보다 더 높은 보상 신호를 생산하도록 한다.[2][7] 또한 폭식과 도박 중독 같은 몇몇 사례는 예민한 사람에게 약물과 유사한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증거도 있다.[2][8] 따라서 협의의 사랑 중독에서, "오로지 극단적이고 급진적인 두뇌 절차, 애착 행동, 사랑의 발현"만이 중독을 말하며 드문 증상이라는 것이다.[2]
- 광의의 관점에서, 모든 사랑은 중독이라 볼 수 있다. 이 경우에, 중독은 진화된 기제인 보상 조건화(reward conditioning)를 통하여 발달시킬 수 있는 욕망(appetite)처럼 여느 유형의 보상에 대대한 "동기부여의 스펙트럼(a spectrum of motivation)"일 수 있다. 여기에는 약물이 포함되지만, 음식에 대한 욕망이 실제 영양적 요구 수준에 반한다면 또한 음식도 들어간다. 이런 식으로 모두는 음식이나 성에 중독되지만, 고통이나 욕구 치료라고 할 정도는 아니다. 따라서 광의의 사랑 중독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말 그대로 그에 중독되는 것"이다.[2] 헬렌 피셔(Helen Fisher), 아서 아론(Arthur Aron) 등은 낭만적 사랑은 "자연스러운" 중독으로, 짝 유대(pair bonding)로 발전하는 것이지만, 상호보상적(requited)일 때는 "긍정적 중독(positive addiction)" (즉 해롭지 않은)이지만 상호보상적이지 못하거나(unrequited) 부적절하면 "부정적 중독(negative addiction)"이라고 하였다.[3]
2010년 제안에서, 레이노드(M. Reynaud) 등은 중독을 "기쁨이 고통으로 대체될 때, 모욕이나 수치심과 같으누부정적 결과를 알고 있음에도 그 관계를 고집할 때 욕구가 강박행동적인 요구가 되는 단계(the stage where desire becomes a compulsive need, when suffering replaces pleasure, when one persists in the relationship despite knowledge of adverse consequences (including humiliation and shame))"라고 정의하였다.[1] 다른 사람들은 "사랑에 중독된 이들은 파트너와 떨어져 있을 때 부정적인 기분과 감정을 경험하며, 스트레스 상황을 대처하는 방식으로 파트너를 보고 싶어하는 강렬한 충동과 욕구를 갖고 있다(Individuals addicted to love tend to experience negative moods and affects when away from their partners and have the strong urge and craving to see their partner as a way of coping with stressful situations.)"고 정의한다.[9]
일부는 사랑 중독자로서 거절당한 사람을 포함하며,[10] 리머런스(limerence, 몰입하게 하는 열병적 사랑, 닿을 수 없는 사람에 대한 것) 개념 역시 중독이나 사랑 중독에 비교되어 왔다.[1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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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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