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적 구성
비라소로 대수
는
(
)과
로 인하여 생성되는 복소수 리 대수이며, 다음과 같은 리 괄호를 가진다.
![{\displaystyle [{\mathsf {c}},{\mathsf {L}}_{n}]=0}](//wikimedia.org/api/rest_v1/media/math/render/svg/face62d987ad3104ea8e782c1ff9221d5a97118d)
![{\displaystyle [{\mathsf {L}}_{m},{\mathsf {L}}_{n}]=(m-n){\mathsf {L}}_{m+n}+{\frac {\mathsf {c}}{12}}(m+1)m(m-1)\delta _{m+n}}](//wikimedia.org/api/rest_v1/media/math/render/svg/37d8c68f2af1e67ad97a1285c601a8d1c8e82ca1)
중심 원소
가 0인 대수를 비트 대수(영어: Witt algebra)
라고 하며, 이는 비라소로 대수의 고전적 형태로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복소수 리 대수의 짧은 완전열

이 존재한다.
비라소로 대수는 실수 리 대수로서 다음과 같은 자기 동형을 갖는다. (이는 복소수 벡터 공간 위의 반선형(영어: antilinear) 사상이다.)



이는
을 원 위의 벡터장
[1]:77, §5.2
으로 간주하여 유도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고정점



을 생각하자. 이는 실수 리 대수

를 생성하며, 마찬가지로 실수 리 대수의 짧은 완전열

을 구성한다. 정의에 따라 자연스러운 포함 관계

가 존재한다.
원을 통한 리 대수의 구성
1차원 매끄러운 다양체인 원
위의 (매끄러운) 벡터장들의 리 대수

를 생각하자. 이는 실수 프레셰 공간이다. 그 속에는 푸리에 급수로 인하여, 다음과 같은 포함 관계가 성립한다.
![{\displaystyle \mathbb {C} [{\mathsf {z}},{\mathsf {z}}^{-1}]\hookrightarrow {\mathfrak {Vect}}(\mathbb {S} ^{1})\otimes _{\mathbb {R} }\mathbb {C} }](//wikimedia.org/api/rest_v1/media/math/render/svg/24e4f15f62086cde11cd63485acc3c29347b5fe2)
![{\displaystyle \mathbb {R} [{\mathsf {z}}+{\mathsf {z}}^{-1},\mathrm {i} ({\mathsf {z}}-{\mathsf {z}}^{-1})]\hookrightarrow {\mathfrak {Vect}}(\mathbb {S} ^{1})}](//wikimedia.org/api/rest_v1/media/math/render/svg/f9fb8a2afafc727a1146f3c7e7cab1f0a3d3e5db)

이는 다음과 같은 리 대수 코호몰로지 2차 공사슬을 갖는다.


이를 겔판트-푹스 공사슬(영어: Gelfand–Fuchs cocycle)이라고 한다.[2]:67, Definition/Proposition Ⅱ.2.1 이에 대한 중심 확장

을 생각할 수 있다.
역시 프레셰 공간이다.
속에서,
과
로 생성되는 부분 리 대수를 비라소로 대수라고 한다.

원을 통한 리 군의 구성
1차원 매끄러운 다양체인 원
을 생각하자. 그 (매끄러운) 자기 미분 동형 사상들의 군

을 생각하자. 이는 프레셰 다양체를 이룬다. 이는 두 개의 연결 성분을 가지는데, 만약 원에 임의의 방향을 부여하여 유향 다양체로 만든다면, 한 연결 성분은 방향을 보존하지만, 다른 한 연결 성분은 방향을 뒤집는다. 물론, 항등 함수는 전자에 속한다. 그 연결 부분군을
이라고 하자.
이 경우, 그 실수 리 대수를 취할 수 있으며, 이는 실수 프레셰 공간이 된다. 구체적으로, 이는 원 위의 (매끄러운) 벡터장들의 리 대수
이다.
프레셰 리 군
은 특별한 1차원 중심 확대를 가지며, 기하학적으로 이는 리 군의 U(1) 주다발을 이룬다. 이는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1]:84, §5.4[3]:§6.8
우선, 르베그 복소수 힐베르트 공간
- ;\mathbb {C} )}

을 생각하자. 여기서 동형 사상은 푸리에 급수에 의한 것이다. 이 가운데, 다음과 같은 부분 복소수 힐베르트 공간을 생각할 수 있다.
- ;\mathbb {C} )\subsetneq \operatorname {L} ^{2}(\mathbb {Z} ;\mathbb {C} )}

- ;\mathbb {C} )\subsetneq \operatorname {L} ^{2}(\mathbb {Z} ;\mathbb {C} )}


(여기서
은 자연수의 집합이다.) 즉, 이는 각각 음이 운동량 성분을 갖지 않는 파동 함수와 음의 운동량만을 갖는 파동 함수의 부분 공간들이다.
이제,
은
위에 다음과 같은 유니터리 표현을 갖는다.


그렇다면, 이제 다음과 같은 유니터리 작용소들의 부분 공간을 정의할 수 있다.[1]:53, Definition 3.16[3]:§6.2

여기서
는
힐베르트-슈미트 작용소들의 공간이다.
이제,
를 어떤 양자장론의 위상 공간으로 삼고,
를 그 심플렉틱 구조로 삼자. 그렇다면, 기하학적 양자화에 따라, 다음과 같은 페르미온 포크 공간을 얻는다.

여기서
은 내적 공간을 힐베르트 공간으로 만드는 완비화이다.
는
의 복소켤레
이다.
는 외대수이다.
기하학적 양자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유계 작용소로의 표현

가 존재한다. (
는
유계 작용소의 공간이다.) 이에 따라서,
위의 유니터리 작용소
가 다음과 같이
위에
로 표현될 수 있는지를 따질 수 있다.

이 경우, 위 조건을 만족시키는
가 존재할 필요 충분 조건은
인 것이다. 이러한
는 노름 1의 복소수 스칼라 곱셈을 무시하면 유일하다. 따라서, 이와 같은 유니터리 연산자의 공간

을 정의할 수 있다. 이는 군의 짧은 완전열

을 이룬다.
이제, 단사 군 준동형

을 통해
속에 부분군

을 정의할 수 있다. 이는 군의 짧은 완전열

을 이룬다. 이 짧은 완전열의 모든 항들은 프레셰 다양체이다.
이에 대한 실수 리 대수의 짧은 완전열을 취할 수 있다.

이 짧은 완전열의 각 항은 프레셰 공간이다.
특히, 복소수 리 대수
속에 다음과 같은 부분 집합

으로 생성되는 (대수적) 부분 리 대수

를 비라소로 대수라고 한다.
는 비라소로 대수의 (프레셰 공간으로의) 완비화이며,
는 그 실수 형태에 대응되는 프레셰 리 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