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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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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 미술관(프랑스어: Musée des Beaux-Arts de Strasbourg)은 프랑스 알자스 지방의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고전 회화 컬렉션을 소장한 미술관이다. 1898년부터 바로크 양식의 로앙궁 1층과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이 미술관은 14세기부터 1871년 사이의 라인강 상류 외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과, 1681년부터 1871년 사이의 라인강 상류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1] 201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934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었으며,[2] 그 이후에도 소장 수는 상당히 증가했다. 1681년 이전의 상류 지역의 고전 거장들의 작품들은 인근 노트르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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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개요
스트라스부르 시의 첫 공공 미술 컬렉션은 프랑스 혁명의 결과로, 교회와 수도원의 재산이 몰수되면서 형성되었다. 1801년에 설립된 이 컬렉션은 이후 개인의 기증과 루브르 박물관 소장품의 대여 등을 통해 확장되었다. 1870년 8월 24일, 클레베르 광장에 위치한 건축물인 오베트(Aubette)에 있던 미술관은 프로이센군의 포격으로 불타 전소되었다.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이 끝난 후 미술관을 재건하기로 하였으며, 1889년에 독일 제국의 미술사학자 빌헬름 폰 보데가 그 임무를 맡았다. 1890년에 미술관이 새로 문을 열었고, 그 이후 꾸준한 수집과 기증으로 소장품을 다시 모았다. 1931년, 한스 하우크(Hans Haug, 1890–1965)의 지휘 아래 중세 미술 및 라인강 상류 지역 화가들(콘라트 비츠, 한스 발둥, 제바스티안 스토스코프)의 작품은 새로 설립된 노트르담 박물관으로 옮겨졌다. 현대 미술 컬렉션은 스트라스부르 현대미술관(Musée d’Art Moderne et Contemporain de Strasbourg)으로 이관되었다.
1947년 8월 13일, 미술관의 일부 컬렉션이 다시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그중에는 프란체스코 과르디, 토머스 더 케이서르(Thomas de Keyser)[3], 안토니오 델 폴라이올로, 루카스 크라나흐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보험금으로 예술적 가치가 높은 다른 작품들을 구입할 수 있었다. 이후 미술관은 정기적인 작품 구매뿐 아니라 여러 기증으로 소장품을 확대해왔다. 특히 1987년과 1994년에는 수집가 오톤 코프만(Othon Kaufman)과 프랑수아 슐라게터(François Schlageter)가 이탈리아 회화를 기증했고, 2004년에는 로저(Roger)와 엘리자베스 아이젠베트(Elisabeth Eisenbeth)가 네덜란드 회화를 기증했다.[4] 2009년에는 앤 L. 오펜하이머(Ann L. Oppenheimer)가 이탈리아, 플랑드르, 네덜란드 회화를 기증했으며,[5] 2019년에는 잔닌 푸아트리(Jeannine Poitrey)와 마리클레르 발라비오(Marie-Claire Ballabio)가 주로 이탈리아와 네덜란드 회화를 기증했다.[6]
2005년에는 나치에 의해 유대인 소유주로부터 약탈당한 카날레토의 작품을 둘러싸고, 소유자 베른하르트 알트만(Bernhard Altmann)의 상속인과 합의에 이르렀다.[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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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전시 화가
이탈리아 화가
플랑드르 및 네덜란드 화가
- 시몽 마르미옹
- 한스 멤링
- 뤼카스 판 레이던
- 헤라르트 다비트
- 마르턴 판 헤임스커르크
- 페테르 파울 루벤스
- 야코프 요르단스
- 살로몬 판 라이즈데일
- 피터르 데 호흐
- 안토니 반 다이크
- 빌럼 칼프
- 피터르 클레즈
- 크리스티엔 판 카우엔버흐
- 코르넬리스 엥헬스
스페인 화가
프랑스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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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전시 조각가
주요 소장품
각주
참고 문헌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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