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질문
타임라인
채팅
관점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map
Remove ads

울주 구량리 은행나무(蔚州 九良里 銀杏나무, 영어: Ginkgo Tree of Guryang-ri, Ulju)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서면에 있는 은행나무이다. 1962년 12월 7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64호로 지정되었다.[1] 수령은 약 550년으로 추정된다.[2]

간략 정보 종목, 수량 ...
Remove ads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은행나무

자세한 정보 호수, 품목 ...
Remove ads

현지 안내문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3]

구량리의 은행나무는 나이가 약 550년 정도로 추정되며, 둘레 8.37m, 높이 22.5m이다. 현재 구량리 중리마을 논밭 가운데 서 있으며,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수관의 1/3 정도가 훼손되었다.[3]

약 500년 전에 이판윤(李判尹)이 벼슬을 그만두고 이곳에 내려올 때 서울에서 가지고 온 나무를 자기집 연못가에 심었던 것이라고 전해지며, 나무 밑의 썩은 구멍에 아들을 못 낳는 부인들이 정성을 들여 빌면 아들을 나을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3]

구량리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과 더불어 살아온 나무이며, 민속적·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3]

Remove ads

참고 문헌

각주

같이 보기

참고 자료

Loading related searches...

Wikiwand - on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Remove 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