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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세간리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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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세간리 은행나무(宜寧 世干里 은행나무)는 대한민국 경상남도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에 있는 은행나무이다.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302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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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으며 넓고 짙은 그늘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어 정자나무 또는 가로수로도 많이 심는다.

이 세간리 은행나무는 의병장 곽재우 생가 앞에 있고, 수명은 6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24.5m, 가슴높이의 둘레는 10.3m 로서 밑동으로 2m부터 가지가 뻗어 있다. 곽재우가 의병을 훈련하던 유적지에서 자라며, 옆의 민가가 불이 나는 바람에 은행나무의 일부가 탔으나 살아남았다.

의령 세간리의 은행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로 문화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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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세간리 은행나무의 남쪽 가지에서 자란 두개의 짧은 가지가 여인의 젖꼭지 같이 생겼다고 해서 젖이 나오지 않는 산모들이 찾아와 정성으로 빌면 효력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현지 안내문

은행나무는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1]


이 은행나무는 나이가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 21m, 가슴높이의 둘레 10.3m로서 밑동에서 2m부터 가지가 뻗어 있다.

바로 옆의 느티나무와 함께 마을을 지켜주는 신성한 나무로 믿어지고 있다. 특히 남쪽가지에서 자란 두 개의 짧은 가지[돌기]가 여인의 유방같이 생겼다고 해서 젖이 나오지 않는 산모들이 찾아와 정성 들여 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1]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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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같이 보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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