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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차량)
대한민국의 고속선과 주요 간선에서 운행 중인 한국철도공사 소속 고속 여객형 전기동차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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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100000호대, Korea Train eXpress)는 프랑스의 알스톰 사의 기술로 개발하였으며 대한민국의 현대로템이 알스톰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에서 조립, 생산한 대한민국 최초의 고속철도 차량이다. 현재 1개 편성 20량, 총 46개 편성(920량)이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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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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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사양은 TGV 레조와 동일하며 출력 증대를 위한 모터 블록 추가, 직류 1.5KV 장치 제거, 답면구배 조정[5]이 실시되었고 회생 제동도 추가되었다. 대차는 기관차에 통형고무식, 객차에 한쪽지지 액슬빔식 볼스터리스 대차를 채용하였다. 2차 서스펜션은 공기 용수철, 축거는 3.0m와 2.5m다. 고속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사행동 억제를 위해서 요댐퍼가 설치되어 있다.
차체
차체는 연강(마일드 스틸)제이며, 테제베 계열의 열차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관절대차를 채용하고 있다. 주 전동기로는 1,130kW의 동기전동기를 사용한다. 선두부는 스페인의 AVE 렌페 클래스 100과 비슷하나 KTX가 더 날렵하고 운전실창은 TGV-R과 같다.
기타 사항
- 001 ~ 012호기는 프랑스 알스톰에서 직수입한 차량이며, 현대로템 창원 공장에서 조립생산하였다.
- 013 ~ 046호기는 대한민국의 열차 제작 회사 현대로템이 프랑스 알스톰으로부터 기술 제휴를 받아 생산한 차량이다.
- 2016년 3월부터 KTX-산천 (140000호대) 도입과 함께 개번 과정에서 백의자리 0을 추가해 001호기부터 046호기로 개번하였다.
- 또한 2014년 10월부터 반수명 대수선 시행으로 인하여 일부 차량의 외관이 새롭게 대수선되었다. 해당 차량은 1~4, 7, 9~11, 13~15, 17, 19~22, 24~27, 31~33, 35, 37, 40, 43~45호기이다.
영업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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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요약
관점
-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운행 중인 차량은 굵은 글씨로 표시하였다.
- 1~12호기는 알스톰에서, 13~46호기는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제작하였다.
- 모든 차량은 사이리스터 위상제어(GTO) 소자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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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 2007년 6월 14일 :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가던 KTX 열차가 밀양시 상동역 인근을 통과하던 중 충격완화장치(요댐퍼)가 선로에 떨어져 열차에 자갈이 튀는 사고가 발생. 1명이 부상을 입고 주차되어 있던 차량 2대가 파손되었다. 해당 열차는 50분 지연 후 부산역에 도착하였다.
- 2007년 11월 3일 : 부산역을 출발할 예정이던 제 110열차(KTX 025호기)와 출발을 위해 부산역으로 진입하던 제 112열차(KTX 038호기)가 부산역 구내에서 충돌. 승객 2명이 경상을 입고 025편성과 038편성의 전두부가 부서졌다. 제 110열차는 지연 운행하였으며, 운행 예정이던 제112열차는 운휴하였다. 사고 원인은 112열차의 기관사가 신호를 인지하지 못해서이다.
- 2009년 3월 20일 :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대전건널목에서 광주역을 출발해 용산역으로 가던 518열차(KTX 041호기)가 만취차량에 들이받아 전두부 연결기가 부분 파손되었다.
- 2011년 3월 20일 : 부산역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가던 KTX 제 130열차가 부산광역시 금정터널 내부에서 멈췄다. 사고 원인은 주요 전동 장치 중 하나인 모터블록 고장이 원인이었다. 한편 같은 해 2월 27일에도 모터블록 고장으로 신경주역에서 멈춰섰다. 또, KTX의 모터블록 고장은 KTX-산천에서도 여러 차례 발생하였다.[66]
- 2011년 5월 6일 : 부산역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가던 KTX 제 132열차가 자동차축검지장치의 이상으로 김천(구미)역 인근에서 멈춰섰다. 그러나 정확한 정차 사유에 따른 안내방송 조차 없어 이용고객들의 강한 불만을 초래하였고 후속 열차도 10여분가량 지연 운행되었다.[67]
- 2011년 7월 30일 :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가던 KTX 제607열차(KTX 001호기)가 충청남도 연기군(현 세종특별자치시) 청남건널목에서 승용차와 충돌해 운전자가 사망하고, 전두부가 파손되었다.
- 2013년 8월 31일 : 대구역을 무정차 통과하던 서울행 KTX 제4012열차(KTX-I 033호기)가 대구역을 통과하던중 신호체계 이상 등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무궁화호 제1204열차의 기관차와 충돌하였다. 열차가 충돌하여 KTX 10량과 무궁화호 1량이 탈선하였다. 그리고 부산행 KTX 제101열차(KTX 003호기)가 사고현장에서 비상정지를 하였으나 충돌하였다. 이 사고로 상하행선이 일시 통제되었다가 하행선이 먼저 임시복구되어 KTX만 통과하고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등은 통제되었다. 사고 KTX들은 2013년 추석 대수송기간과 2014년에 두 차례에 걸쳐 운행을 재개했는데, 이 과정에서 003호기의 파손차량을 033호기로, 033호기의 파손되지 않은 2량을 003호기로 각각 옮기는 작업도 병행하였다.
사진
같이 보기
위키미디어 공용에 KTX 관련 미디어 자료가 있습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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