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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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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이해(self-knowledge)는 "나는 무엇인가?(What am I like?)" 혹은 "나는 누구인가?(Who am I?)"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때 의지하는 정보를 설명하는 심리학 용어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개발해 나가고자 할 때, 자기이해에는 지속적인 자기인식(self-awareness)과 and 자의식(self-consciousness)(의식consciousness과 혼동하지 말 것)이 필요하다. 영아와 침팬지는 자기인식[1]과 동인/우연성(agency/contingency) 특성을 일부 보이나[2] 이들이 자의식을 가졌다고는 보지 않는다. 그러나 더 큰 인지(cognition) 정도에서, 자의식 요소는 늘어나는 자기인식 요소에 더하여 발생하며, 그렇기에 "나는 무엇인가?"와 같은 답을 내릴 수 있으며, 자기이해를 가지고 답할 수 있지만, 자신을 의식하는 것에 대한 의식이라고 하는 내성(內省, introspection)은 한계가 있고 복잡하다고 말해져 왔기에 자기이해는 한계가 있다.[3]
자기이해는 자기(self), 정확하게는 자아개념(self-concept)의 한 요소이다. 그것은 자기와 자기의 특성에 대한 지식이자, 자아개념에 결함이 있을 경우 그것의 개발을 이끄는 지식을 탐색하려는 '욕구(desire)'이다. 자기이해는 우리 자신의 우리가 스스로를 연결 짓는 속성(attribute)을 포함하는 정신 표상(mental representation), 그리고 이러한 속성이 안정적인지 동적인지에 대한 이론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우리가 스스로를 평가하는 만큼 알려준다.
자아개념은 다음 세 주요 측면이 있다고 본다.
정서자아와 집행자아는 각각 자아개념의 정서적 요소와 행동적 요소이기에, '느껴지는 자아(felt self)'와 '활동하는 자아(active self)'라고도 한다. 자신만의 자아개념이 우리의 '참자기(true self)'의 정확한 표상이라는 확신과 명료함을 더 크게 하고자 우리의 탐색 활동을 유도라는 것이 자기이해가 발동하는 동기라는 점에서, 자기이해는 인지자아와 연관되어 있다.[7] 이 때문에 인지자아는 '알려진 자아(known self)'라고도 한다. 인지자아는 우리가 자신에 대하여 알고 있는 혹은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머리색, 인종, 키 등의 신체적 특성을 포함한다. 그리고 믿음, 가치, 혐오와 같은 심리적 특성도 있다.
단적으로 자기이해는 삶에서 부딪치는 다양한 상황에서 나의 행동과 활동을 제삼자의 시각에서 성찰하고 이러한 삶의 문제의 원인을 밝히려고 시도하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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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의 관계
요약
관점
자기이해와 그 구조는 우리가 경험하는 사건이 어떻게 부호화(encoding)되는지, 그 사건이 어떻게 소환(recall)되는지, 우리가 기억(memory)을 해석하는 방식으로부터 어떠한 결론을 우리가 내는지에 영향을 준다. 우리의 기억에 대한 분석적 해석은 메타기억(meta memory)라고도 하며, 메타인지(meta cognition)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우리의 기억과 자기이해 간의 연관성은 오랫동안 인정되어 왔는데, 이는 마음을 철학[8]과 심리학으로 끌어들이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나,[9][10] 그 관계의 정확한 설명은 논쟁의 핵심으로 남았다.[11]
특화 기억
기억의 분류
기존의 자기이론(self-theory)은 자기이해를 알려주는 여러 소스 간의 구분을 못하였는데, 이러한 원천으로는 삽화 기억(episodic memory)과 의미 기억(semantic memory)이 있다. 둘 모두 사실에 대한 기억을 담고 있는 서술 기억(declarative memory)의 측면들이다. 서술 기억은 이전에 학습한 스킬을 적용한다는 점에서 암시적인 절차 기억(procedural memory)이다. 즉 '진술될(stated)' 수 있는 '사실(fact)'은 아니라는 것이다.
삽화 기억
삽화 기억(episodic memory)은 주어진 상황 맥락과 관련된 사건, 감정, 지식을 포함하는, 인간의 자전적 기억(autobiographical memory)이다.
의미 기억
의미 기억(semantic memory)은 삽화 기억처럼 특정 경험에 관하여 축적한 개념 기반 지식(concept-based knowledge)이 아니다. 의미기억은 의미, 이해, 세상에 대한 일반 지식, 사실 정보 등에 대한 기억을 말한다. 이는 상황적 맥락이나 자기 개인의 정보와는 독립된 의미 지식이다. 의미 기억은 지식을 일깨워 준 경험을 의식적으로 회상하지 않고도 자신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알게 한다.
원천으로서의 의미적 자기
사람들은 지식의 기반이 되는 삽화를 설명하는 기억에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개인적 사실에 관한 의미적 지식을 통하여 지지되는 자아감(sense of self)을 유지할 수 있다.
- 사람들은 삽화적 회상(episodic recollection)에 파국을 가져다 줄 정도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자아감을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예를 들어, 실험대상자 W.J.는 지독한 역행성 건망증(retrograde amnesia)을 앓고서 건망증 발병 이전에 발생한 사건들을 회상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건망증을 앓는 동안 자신의 삶에 대한 전반적 사실에 관한 그녀의 기억은 온전한 상태였다.
삽화적 자기이해와 의미적 자기이해 간의 분리가 있다는 증거는 몇 가지 사실을 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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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탐색을 이끄는 동기
요약
관점
사람은 자기에 관한 정보를 찾고 주목하고 해석하는 목표가 있다. 이런 목표들은 자기이해를 위한 탐구를 시작한다. 자기이해를 탐색하게 하는 주요 동기는 다음 세 가지이다.
- 자기고양(Self-enhancement)
- 정확성(Accuracy)
- 일관성(Consistency)
자기고양
자기고양(Self-enhancement)은 사람이 긍정적 정서 상태를 경험하고 부정적 정서 상태를 피하도록 동기가 부여된다는 사실을 말한다. 사람은 자기가치감을 최대화하기위하여 스스로를 좋게 느끼도록 동기가 부여되고 그에 따라 자존감(self-esteem)을 높인다.
'느낌(feelings)'에 대한 강조는 다른 이론들이 자기고양 욕구를 정의한 방식과는 약간 다른데, 예를 들어 '자기가치 모델 의존성(Contingencies of Self-Worth Model)'이 있다.[23]
다른 이론가들은 사람들이 자신을 "좋게" '느끼는(feel)'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하여 매우 우호적으로 '생각(think)'하도록 동기 부여되었다는 의미로 자기고양이라는 용어를 활용하였다.[24][25]
많은 상황이나 문화에서 자기가치감은 자신을 매우 유능하다거나 또래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것을 통해 촉진된다. 그러나 몇몇 상황이나 문화에서는 자기가 '평균'이거나 타인보다 '더 나쁘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통해 자기가치감이 높아진다. 그러나 두 경우 모두, 자기에 관한 생각은 자기가치감을 고양하는데 이용된다.
보편적 욕구는 특정 방식으로 자기를 생각하는 욕구가 아니라 자기가치감을 극대화하는 욕구이다. 이는 자기이해에 관한 자기고양 동기라는 것의 의미이다.
논쟁
서구사회에서 자기가치감은 실제로 자신에 대한 호의적인 생각을 통해 높아진다.
- 이 경우 자기고양 욕구는 긍정적인 성격의 것을 실제로 지니소 있다고 결론 짓는 방식으로 스스로에 대한 정보를 찾게 한다
자기검증 이론 찾아볼 것.
정확성
정확성(Accuracy) 욕구는 사람이 자기이해를 탐색하는 장식에 영향을 준다. 사람들은 긍정적인 것을 알지 아니면 부정적인 것을 알지에 관한 것에 상관 없이 자신에 대한 진실을 알기를 원한다.[26] 이러한 욕구의 기저에 깔린 사고는 다음 세 가지이다.[27]
- 가끔 사람은 불확실성(uncertainty)을 줄이고자 한다. 이들은 자신이 진짜 누구린지를 아는 것의 순수한 고유의 기쁨을 위하여 알고 싶어할 수도 있다.
- 사람들은 자신이 진짜 누구린지 알아야 할 도덕적 '의무(obligation)'가 있다고 믿는다. 이런 관점은 특히 신학이나 철학, 특히 존재주의(existentialism)에서 가지고 있다.
- 자신이 진짜 누구인지 아는 것은 목적 달성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모든 생명체의 기본적인 목표는 생존이고 따라서 정확한 자기이해는 생존에 적응적일 수 있다.[28]
정확한 자기이해는 자기가치감 극대화에도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29] 성공은 사람이 자신에 대하여 좋게 느끼게 하는 것들 중 하나이다. 그리고 우리가 누구인지 아는 것은 성공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그래서 자기이해는 다시 적응적일 수 있다. 이는 자신이 무언가를 특별히 잘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따라서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은 궁지에 몰린 꿈(dead-end dream)을 추구하는 것을 차단하여 자기고양 욕구가 채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관성
Many theorists believe that we have a motive to protect the self-concept (and thus our self-knowledge) from change.[30][31] This motive to have consistency leads people to look for and welcome information that is consistent with what they believe to be true about themselves; likewise, they will avoid and reject information which presents inconsistencies with their beliefs. This phenomenon is also known as self-verification theory. Not everyone has been shown to pursue a self-consistency motive;[32] but it has played an important role in various other influential theories, such as cognitive dissonance theory.[33]
자기검증 이론
This theory was put forward by William Swann of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in 1983 to put a name to the aforementioned phenomena. The theory states that once a person develops an idea about what they are like, they will strive to verify the accompanying self-views.[34] Two considerations are thought to drive the search for self-verifying feedback:[35]
- We feel more comfortable and secure when we believe that others see us in the same way that we see ourselves. Actively seeking self-verifying feedback helps people avoid finding out that they are wrong about their self-views.
- Self-verification theory assumes that social interactions will proceed more smoothly and profitably when other people view us the same way as we view ourselves. This provides a second reason to selectively seek self-verifying feedback.
These factors of self-verification theory create controversy when persons suffering from low-self-esteem are taken into consideration. People who hold negative self-views about themselves selectively seek negative feedback in order to verify their self-views. This is in stark contrast to self-enhancement motives that suggest people are driven by the desire to feel good about them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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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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